워크샵에서 진짜 워크샵만하는건 아니잖아요? (Hexlant 두 번째 워크샵)

Emily
Hexlant
Published in
5 min readOct 10, 2019

지난 9월 8일 헥슬란트는 창립이래 두 번째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
벌써 두 번째 워크샵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 2회 헥슬란트 워크샵 핵심 멤버 ‘몽’

이번 워크샵은 강화도로 다녀왔습니다. 🚌

다양한 활동(예를들면 갯벌에서 줄다리기?)을 계획했는데 갑작스러운 링링의 습격으로인해 일정이 조금...아니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정을 미루지 않고 진행해주신 헥슬란트 CA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쿨럭

금강산도 식후경

워크샵 장소에 도착하기 전 강화도의 핫플레이스 ‘조양방직’에 들렸습니다.
핫플레이스답게 사람이 참 많았어요.

워크샵 조별끼리 모여 맛있는 커피와 케익을 먹으며 이동하는 동안 생긴(?)피로를 풀어줍니다.

카페가면 1인 1커피 1케익 아닌가요?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고 다시 워크샵 장소로 출발

취침 타임아니고 경청 타임👂

워크샵 장소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짐을 풀고
(몽이도 안전하게 마당에 묶어두고)

날아라 몽이!🐶

바로 시작된 진님의 PT 타임

진님의 PT를 기다리는 에밀리님과 케이트님
편안한 자세로 진님의 PT를 보고있는 진호님

헥슬란트가 지금까지 함께 해온 일들, 앞으로 함께 해나갈 목표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모두들 그랬쥬?)

갯벌에서 보낸 즐거운 오후의 한 때

근처에 갯벌이 있어 저녁 식사 전, 팀원 모두가 함께 마실을 다녀왔어요.

헥슬란트 2019 슬로건 ‘We trust What We make’ 가 눈에 띄네요
게 구경 중인 케이트님과 에밀리님, 병진님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갯벌에 온 몽이
갯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팀원들✨
멋있게 등샷도 찍어주고요 ‘우리가 헥슬란트다!’

갯벌에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바베큐 타임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이때까지 우린 예상하지 못했어요. 벌레의 습격을😨

저녁 준비를 돕고있는 준영님과 진운님

태풍때문에 다 취소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레크리에이션🕹

한바탕 벌레 소동이 일어난 뒤 헥슬란트 CA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진행되었어요.

게임 설명 중인 한님

아주 뜨거웠던 재료 고르는 시간

조별로 가위바위보하여 음식 재료를 고를 수 있었기에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꼴지 팀은 설거지를 해야 했거든요🥺 모두들 꼴지는 면하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재료 하나 수틀리면 그건 꼴지의 길
제대로 된 음식 하나라도 만들어지길…
‘나의 레시피를 따르지 않는다면’ 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미아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메뉴는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1등을 차지한 4조에게는 40EOS가 상품으로 언젠간 지급될 예정이에요.
(진님 보고 계신가요?)

대결이 끝난 뒤엔 보드게임, 주루마블(?), 근황 토크 등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을 모여 했어요.

처음보는 보드게임을 열심히 설명 중인 샘님

이렇게 1박 2일의 헥슬란트 워크샵 일정이 마무리됐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확실한 건 모두들 신나게 불🔥태웠다는 거예요.

헥슬란트 팀은 이제 다시 회사로 돌아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헥슬란트가 더욱 성장하여 다함께 해외 워크샵을 계획했으면 좋겠네요🤘

구름 맛집 강화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몽이와 병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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