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cker Exercise(기대치 팀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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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May 21, 2020
Drucker Exercise라는 팀 빌딩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기대치와 팀원이 생각하는 기대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4개의 질문을 통해 프로젝트 팀원간 서로의 기대를 가시화하여 상호 조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으로서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프로젝트 초반에 Drucker Exercise와 Inception Deck(프로젝트 초반에 하는 10가지 질문)을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1. 팀원 스스로에 대한 4가지 질문
- (1) What am I good at?(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 자신이 생각하는 강점 3가지
- 내가 빛이 날 수 있는 것 - (2) How do I perform?(나는 어떻게 성과(생산성)를 내는가?)
- 예) 협업을 중시하지만, 때로는 혼자 조용히 일할때 생산성 up - (3) What do I value?(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 예) 읽기 쉬운 고품질의 소스 코드 - (4) What contribution can be expected from me on this project?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역할을 나에게 기대하는가?)
- 예) Data 분석을 하고 싶다. UX에 참여하고 싶다.
2. 팀원들의 Feedback(나의 기대가 팀원들의 생각과 맞는가?)
본인이 작성한 ‘(4)프로젝트에서는 어떤 역할을 나에게 기대하는가?’에 대해 팀원들이 투표를 합니다.
- 1~5점
3. 팀빌딩 효과
- 서로의 가치관을 알 수 있음
- 서로의 기대를 가시화 할 수 있음
- 일방적인 각자의 생각을 공동의 이해로 성장
- 결론적으로, 기대치를 상호 조율하여 팀으로서 최고의 결과 창출
4. 사례
- (1) What am I good at?(내가 잘하는 것?)
- 잘 듣기, 자연스러운 조율
- 시작한 일은 완벽히 종료 후 다음일 하기
- 세부사항에 주의(꼼꼼함)
- 모르면 질문하기(아는척 하지 않기) - (2) How do I perform?(나는 어떻게 성과를 내나?)
- 아침형 인간
- 스스로 브레인스토밍
- 회의는 30~2시간 이내 집중
- micromanage는 선호 않음
- 고객 입장에서 의사결정 해보기 - (3) What do I value?(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 정직
- 자기 주도적, 공개 공유, 수평 커뮤니케이션
- 지속적인 개선, 지속적인 테스트
- 시간이 촉박해도 내가 만족하는 수준이 되면 배포
(어머니께서 바쁘시다고 설익은 밥을 주시지는 않는다.)
- 개밥 먹기(우리가 개발한것 우리가 실제 써보기) - (4) What contribution can be expected from me on this project?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역할을 나에게 기대하는가?)
- 테스트가 된 동작되는 코드 Commit
- 현실적인 계획
- 좋은 Use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