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모임] 최강똘아이와 함께한 더 지니어스

하루 4게임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떠먹여주세요
Hoon’s 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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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이이서 이번주에도 지니어스 모임을 개설했습니다.

두번째 모임에서는 총 11분이 모여 각자의 전략을 갖고 심리 게임을 벌였어요 이번 참가자 분들이 낮을 많이 가리셔서 동영상 촬영은 생략하고 간단히 포스터만 들어어 보았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1. 콩의 딜레마
2. 좀비게임
3. 마이너스 경매
4. 사기경마

이 4가지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1. 콩의 딜레마

사람수가 떨어져지 않아서 저도 참여하였고
1차 모임에 참여했던 준민이와 명석님이 각각 팀장이 되어 팀원이 되었는데 1차 모임에서 저의 분탕질 덕인지
서로 저를 떠밀려고 했었요 ㅜ.ㅜ 그 덕에 불타올랐죠…
전반적으로 똘똘 뭉쳐서 팀 우승을 위해 협동하던 준민팀과 대조적으로
초반 배신자 발생과 그로 인해 서로 불신이 싹튼 명석팀의 분열이 대조적이었는데요
결국 준민팀이 팀우승을 차기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의 울컥이 인상적이었는데… 개인 요청으로 촬영분은 올리지 못하네요 ㅠ.ㅠ

2, 좀비게임

최근 가장 자주 모임에서 하는 좀비게임은
서로가 서로를 못믿게 만드는 특성과 개인의 승리를 위해 남들을 현록시켜햐 하는 환경등의 영향으로
많이 선호하는 합니다.
이번에 마이크, 최진우 두분이 최초 좀비를 하셨는데….
이번 모임에서는 인간이 승리하였습니다.

두번 참가의 관록, 준민이
똑똑한 콩빠, 효선님
그리고 의외로 … 귤희

이 세사람이 인간으로 좀비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네요

3. 마이너스 경매

http://youtu.be/C8I7RIB9Ho8

아…. 준민이의 분탕질 ㅋㅋㅋㅋ
가넷부자 준민이가 가넷을 주고 승리를 가져갔어요…
아람님의 처음 큰 숫자를 받아서 어쩌피 버린 몸 플레이도 인상적이었어요 ㅋㅋㅋ
여기서도 이번 모임 우승자 효선양은 철저하게 기록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지만 가넷 분탕질에는 답이 없네요

4. 사기경마

가넷을 주고 산 힌트들에 우르르 줄섯던 일이 생각나네요
애초 유리한 힌트를 쥐고 있던 진우님은 너무 티가 날꺼 같아서 배팅을 제대로 못했고
오인으로 인하여 줄을 섰던 귤희는 별 볼일 없는 힌트였고
과감한 배팅을 했던 효선양은 최종우승!!

이렇게 4게임 자그마치 5시간동안 게임만 죽어라 했던 우리들은
엄청 피폐해졌지만…. 이렇게 헤어지는게 아쉬워

치맥을 한잔했답니다.

3번째 모임은 내일 하는 데요!
아직 몇자리 비어있습니다.

http://www.zipbob.net/dinings/52f45a6ee76f68d75b000057

시간 되시면
같이 전두엽에 쥐가 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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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여주세요
Hoon’s favorite

날로 먹고 싶은 인생 누가 떠먹여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