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가 개발되면서부터 손가락만 한 PC가 개발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빠른 발전속도에 힘입어 안드로이드의 서드파티급 제품인 미니PC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손가락 크기의 ‘FingerPC A2X’는 HDMI외 AV를 지원하는 TV, 모니터 그리고 네비게이션에 연결해 스마트 TV나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잇는 휴대성이 매우 높은 초소형 안드로이드 PC이다.
젤리빈을 적용하고 1기가 램을 탑재해서 처리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데스크톱 못지않는 속도의 웹서핑이 가능하도록 제품 내부가 아닌 외부에 무선 와아파이 안테나가 탑재돼 있어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며 카카오톡 게임은 물론 파워포인트나 메신저 등의 실용적인 어플과 주니어 네이버 등과 같은 유아용 어플리케이션도 활용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을 포용할 수 있다.외장하드와 고용량 메모리를 이용한 확장성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환경이라면 언제 어느 위치라도 설치가 가능해 가정, 차량 그리고 사무실에서도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 지원 단자는 마이크로 USB, SD카드, USB HOST 슬롯을 지원하며 USB허브나 ‘FingerPC A2X’ 전용 거치대를 활용해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며 제품 조작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전용 에어마우스를 활용하거나 블루투스나 RF 기능을 이용한 무선키보드 및 마우스지원으로 남녀노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크라이저 임용선 대표이사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스마트 TV나 세컨드 PC 등의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대의 ‘FingerPC A2X’를 이용하면 폭넓은 확장성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TV를 사고싶지만 비싸고 그렇다고 구형 TV를 계속쓰자니 없어보이고 이럴때 가장 필요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굳이 꼭 TV에만 사용하지 않고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성도 용이하고 호환성도 좋고 건전지도 따로 필요없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약 10만원대 정도로 나쁘지 않는 가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