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성장 중인 주니어 개발자 6인을 소개합니다.

Saeyan Ryu
Backpackr Team (idus, Tumblbug, Steadio)
6 min readNov 4, 2022

02. Core system셀 김예림님

아이디어스팀은 대한민국 No .1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로서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찾아 확장과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스팀들의 주니어 구성원분들도 아이디어스의 One team 문화 안에서 Superb colleague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 주인공 Core system 예림 님을 만나 아이디어스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ore system셀에서 Java와 Spring 기반 백엔드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는 김예림입니다😊

Q. 어떤 계기로 아이디어스팀에 조인하시게 되었어요?

저는 외부 교육기관에 속해 있었는데요.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리크루팅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때 아이디어스팀이 부스를 운영했었고, CTO 님이 직접 아이디어스팀(개발문화, 기술스택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었어요.

마침 아이디어스는 제가 자주 쓰던 앱이었고, 좋아하고 관심있는 서비스였기 때문에 재밌게 다닐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기술 스택 또한 잘 맞았고요.

Q. 최근 진행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지금은 아이디어스 해외 런칭 글로벌 서비스 파트에서 장바구니와 구매후기 관련 개발을 하고 있어요!

더 풀어서 말씀드려보면, 아이디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는 Aggregator 서버와 각 도메인 별 서버가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Aggregator와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보통 하루 일과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계속 새로운 기능 개발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 오면 가장 먼저 Jira에 들어가서 티켓들을 확인하고, 제가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개발을 합니다.

매일 셀 데일리 미팅을 통해 각자 하고 있는 일들을 공유하거나 이슈 사항을 논의 하기도 해요.

그리고 그 외 맡고있는 프로젝트의 개발 관련 회의에 참석하면 하루가 끝이 납니다.

Q. 셀 내 스터디도 하고 계신가요?

네 처음에는 Kotlin 스터디를 했었고, 지금은 DDD 스터디를 하고 있어요! 👏🏻
스터디에 필요한 도서 구매도 아이디어스팀 복지로 잘 구매해서 진행했었습니다.
*DDD(Domain Driven Design): 비즈니스 Domain 별로 나누어 설계하는 방식

아이디어스팀 복지_ 도서 구매

Q. 만족하는 셀 문화가 있다면요?

저는 지나간 일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 셀 문화가 가장 좋았고, 이미 셀 내에 정착되어 있는 뿌리 깊은 문화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 예시로 장애가 터졌을 때 누구 때문인지 질책하기보단, 문제 해결과 예방에 집중하거든요. 잘잘못을 가리면서 따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또, 제가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실력이 좋은 시니어 및 다른 동료분들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려 하고, 저 같은 주니어의 의견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Q. 아이디어스팀의 일하는 방식이나 셀 분위기는 어떤 것 같으세요?

아이디어스팀의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API셀과 Core system셀은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 같이 One team 문화로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백엔드 개발자들끼리 소통이 매우 활발하고 모두가 한 팀이라는 One team 문화로 일하기 때문에, 다른 팀원들에게 조언을 얻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수월하고 활발해요.

그래서 더 많은 동료 및 시니어 분들께 배울 수 있고, 성장하기 굉장히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Q. 백엔드 개발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때가 있다면 언제일까요?

제가 개발에 참여한 부분이 잘 적용되어 고객 분들이 잘 사용하는 것을 볼 때 굉장한 보람을 느껴요.

저는 백엔드 개발자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보이는 화면을 디자인을 하진 않지만 프론트, 백엔드, 서치 등 모든 개발 조직이 다 같이 힘을 합쳐 만든 결과물이니까요😊

Q. 신입 개발자로서 혹시 당황했던 에피소드도 있으신가요!?😂

제가 댓글 관련해서 코드 리팩토링을 크게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수정 범위와 코드가 많아 영향 범위가 매우 컸어요. 제가 테스트를 한다고 하긴 했지만 모든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테스트를 하진 못한거죠.

배포 후 미처 테스트를 하지 못한 부분에서 장애가 발생했는데, 장애공지 알림을 받아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도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누구 때문인지 질책하기보단, 다같이 문제 해결과 예방에 집중해서 빠르게 반영했던 기억이 있어요!🙌🏻

Q. 아이디어스팀 또는 Core system셀에서 일하면서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저희 셀 분들이 진짜 배울 점이 많고 개발에 대한 깊이가 남다른 분들이세요.
물론 제가 주니어라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제가 질문한 부분에 있어 셀원 분들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 차원이 다른 깊은 답변을 들을 수 있어요.

아!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지식의 깊이만 깊은 것이 아니라, 저희 회사 구성원 분들이 전체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어요.

입사 전에는 신입이니까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회사에 입사하면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 이런 말도 많이 들었었는데, 아이디어스팀에 입사해서 보니 여기는 모두 좋은 분들만 모여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마지막으로 아이디어스팀에서 주니어로써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저는 아이디어스팀에 큰 수익을 창출하거나 고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는 기능 개발에 참여해서 큰 성과를 내보고 싶고요.

그리고 셀 내 많은 시니어 개발자분들의 지식을 저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

너무 뛰어나신 분들이라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요~!!🙌

Written by idus Friends Cell

Content writer

Saeyan Ryu

아이디어스팀과 함께 할 테크인재를 영입 중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지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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