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다람쥐 챗바퀴 도는..

브롬이 타는 아자씨!
Jugeri Jug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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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눈뜨자 입안이 씁쓸하다.
전 날의 피곤함이 입속에 부유물을 남겼다.
밥먹고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입안 씁쓸함을 없애려고
먼저 양치를 한다.
씻고 닦고 바르고
미숫가루 한 잔을 공복에 밀어 넣는다.
아이는 아직도 꿈나라에
다녀올께~

나 오늘 늦을 거 같아요.
아이들과 저녁 먼저 드세요.

아이는 벌써 자나보다
언제나 눈 마주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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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이 타는 아자씨!
Jugeri Jugeri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들 둘을 가진 평범한 아버지로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만들기를 소원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닐애비 이야기 http://munyong.tistory.co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unyong.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