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다람쥐 챗바퀴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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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 readFeb 18, 2014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눈뜨자 입안이 씁쓸하다.
전 날의 피곤함이 입속에 부유물을 남겼다.
밥먹고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입안 씁쓸함을 없애려고
먼저 양치를 한다.
씻고 닦고 바르고
미숫가루 한 잔을 공복에 밀어 넣는다.
아이는 아직도 꿈나라에
다녀올께~
나 오늘 늦을 거 같아요.
아이들과 저녁 먼저 드세요.
아이는 벌써 자나보다
언제나 눈 마주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