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찰나(moment)]-4, 잊어버리고 천천히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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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 readApr 5, 2020
이번주의 나는 저번주의 나와 동일했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아쉬움과 잘하지 못한 괴로움에 잠못이룬 밤이었다.
# 잊자
또 도전하면 된다!
내가 해야 될 공부 방향에 대해 다시한번 확인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 천천히 하나하나 시작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 이자 행동이다. (지키진 못한다)
같이 시작한 분들보다 여러모로 늦었다. 따라가려면 빠르게 해야 된다.
빠르게 할 생각은 없다. 노력을 하지 않는단 말은 아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모든 걸 음미(?) 하며 진행해 볼 생각이다. 이 프로젝트가 나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잘한 일
- 사색? 생각? 아무튼 멍때리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 늦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웃기신다..)
# 못한 일
- 자괴감에 빠졌던 순간의 시간이 아깝다.
- 그럼에도 코딩은 0줄이다.
- 그럼에도 집안일, 육아를 돕지못하고 있다. 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