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A For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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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DA-한국
Published in
3 min readJan 13, 2021

안녕하세요 이스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1월에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유소년 맞춤형 데이터관리 플랫폼’ 런칭 컨퍼런스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이스다는 이날 다토 알렉산더 수사이 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을 비롯한 아시아 24개국의 축구 관계자와 국내 유소년 축구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맞춤형 데이터관리 플랫폼’ 공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힘을 보내주셨습니다.

행사는 개회사, ISDA 사업소개, 기술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ISDA의 기술고문을 맡은 이용수 한국축구과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고가의 장비 와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ISDA의 플랫폼을 통해 부족한 점을 깨닫고 보완해 나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다. 아시아 모든 국가의 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ISDA를 설립한 정의석 대표는 사업 설명을 통해 “4차 산업의 IT 기술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에서의 성과를 측정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을 가능케 할 것”이라면서 “ISDA의 플랫폼이 축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유소년 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태석 원장은 이용수 한국축구과학회 회장과 함께 패널 디스커션에 참가해 유소년 선수의 부상 방지를 위한 데이터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올바른 KPI(Key Performance Index) 설정을 통해 유소년 데이터 관리의 펀더멘털(fundamental)을 확립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행사 후 코스요리로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영표위원이 대표로 있는 삭스업에서 기념품이 전달되었습니다. 협찬한 수익금은 유소년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영표 위원은 ‘스포츠 데이터를 통해서 현대축구가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서 어떤 훈련을 해야할지 부족한점은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다. 이 출범식이 전세계 모든 축구의 발전을 이루는데 확신을 가지고있다.’며 축사를 남겼습니다.

이스다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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