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만난 제주의 꽃 (야생화를 중심으로)

어쩌다 보니 8월에는 꽃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정원에 잘 가꿔진 꽃도 있었고 들판에 아무렇게나 핀 들꽃도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고 있는 것들도 있었고 꽃을 본 후에 이름을 알게된 것도 있고 여전히 이름을 모르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꽃은 그 자체로 아름답기 때문에 새로운 꽃을 보게 되면 한동안 정신없이 많은 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렇게 8월에 만났던 꽃 중에서 야생화나 이름을 모르는 꽃을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개망초 (산록도로)

으라리꽃 (산록도로)

벌개미취 (가시리)

노랑코스모스 (인다마을)

이름모름 (용담해안로)

이름모름 (회사 주변)

금불초? (회사 주변)

이름 모름 (오설록 서광다원)

이름 모름 (오설록 서광다원)

보라색 비비추 (516도로)

흰꽃나도샤프란 (성읍민속마을)

물양귀비 (고내봉 아래)

이름모름 (이도동)

박주가리 (항목유적지)

이름모름 (항몽유적지)

이름모름 (이도동)

닭의장풀/달개비 (회사 주변)

이름모름 (회사주변)

달밪이꽃 (회사 주변)

저에게 내년의 제주가 허락된다면 매크로 렌즈를 구입해서 야생화 탐사를 떠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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