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네…’
적·의를 보이는 것·들 제거하기
- 사회적 현상 / 자유주의적 경향
>> 사회 현상 / 자유주의 경향 - 문제의 해결 / 문제 해결은 그다음의 일이다.
>> 문제 해결 / 문제 해결은 그다음 일이다. - 수많은 무리들이 열을 지어 행진해 갔다.
>> 수많은 무리가 열을 지어 행진해 갔다. - 사과나무에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렸다.
>>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다. - 상상하는 것은 즐거운 것이다.
>> 상상은 즐거운 것이다. 혹은 상상은 즐거운 일이다. - 내일은 분명 갈 것이라고 믿었다.
>> 내일은 분명히 가리라고 믿었다.
‘것이라고’, ‘것이라는’ 을 ‘-리라고', ‘-겠다고'로 바꿔쓰면 부드러워진다.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어차피 있는
- 눈으로 덮여 있는 마을
>> 눈으로 덮인 마을 - 분명한 것은 우리가 서로 존중하고 있다는 점과 상대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 분명한 것은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상대에게 기쁨을 준다는 사실이다. - 항상 깨끗한 상태에 있었다.
>>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다. 또는 늘 깨끗한 상태였다. - 가까운 관계에 있었다. (-관계에 있다.)
>> 가까웠다. - 그에게 있어 가족은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었다.(-에게 있어)
>> 그에게 가족은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었다. - 그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비용이다.(-하는 데 있어)
>> 그 문제를 다룰 때 주목해야 할 부분은 비용이다. - 누군가를 비난 함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칭찬함에 있어서도 과도한 표현은 삼가야 한다.(-함에 있어서)
>> 누군가를 비난할 때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칭찬할 때 과도한 표현은 삼가야 한다. - 그의 말은 일전에 언급한 내용과 관련이 있음에 틀림없다.(-있음(함)에 틀림없다.)
>> 그의 말은 일전에 언급한 내용과 관련이 있다.
지적으로 게을러 보이게 만드는 표현
- 그 문제에 대해 나도 책임이 있다.(-에 대한)
>> 그 문제에 나도 책임이 있다. - 사랑에 대한 배신(-에 대한)
>> 사랑을 저버리는 일 - 성공에 대한 열망이 워낙 커서 오히려 불안할 지경이다.(-에 대한)
>> 성공을 위한 열망이 워낙 커서 오히려 불안할 지경이다. - 그녀는 전형적인 독일 여자들 중 한 사람이었다.(-들 중 한사람)
>> 그녀는 전형적인 독일 여자였다. - 우리가 상부에 제안한 것들 가운데 많은 것들이 회의 안건으로 채택되었다.(-들 중 하나)
>> 우리가 상부에 제안한 많은 것들이 회의 안건으로 채택 되었다. - 나 같은 경우에는, 중국 같은 경우는(-같은 경우)
>> 내 경우에는, 중국의 경우는 - 시스템 고장에 의한 동작 오류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 의한, -으로 인한)
>> 시스템 고장에 따른 오동작 때문에 발생한 사고
내 문장은 대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
- 앞에 가야지 뒤에 가면 어떡해!
>> 앞으로 가야지 뒤로 가면 어떡해! - 창문 뒤에 새들이 모여들었다.
>> 창문 뒤로 새들이 모여들었다.
‘-에’와 ‘-으로’를 혼동하지 마라
- 자식이 명문대를 가는 게 꿈인 부모들
>> 자식이 명문대에 가는 게 꿈인 부모들
‘-에’는 처소, 방향. ‘-을’은 목적, 장소. 동사의 뜻을 보고 적절히 사용하라
- 낯선 세계로의 진입이 시작되었다.
>> 낯선 세계로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로의’, ‘-에게로’ 처럼 조사가 겹친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적국에게 선전 포고를 하다.
>> 적국에 선전 포고를 하다. - 우리 정부는 미국에게 바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 우리 정부는 미국에 바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에’는 무생물 ‘-에게’는 생물
-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다. - 내전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난민들
>> 내전에서 도망쳐 나온 난민들 - 그는 경찰로부터 도주하던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 그는 경찰에게 쫓기던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로부터'는 출발점을 뜻하는 조사이다. 어떤 행동을 일으키는 대상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 사용하지마라
당하고 시키는 말로 뒤덮인 문장
- 그러다가 언젠가는 크게 데일 날이 있을 거야.
>> 그러다가 언젠가는 크게 델 날이 있을 거야. - 휴가가 너무 기다려진다.
>> 휴가를 손꼽아 기다린다.
당할 수 없는 동사는 당하는 말을 만들 수 없다.
- 둘로 나뉘어진 조국
>> 둘로 나뉜 조국 - 벌려진 틈으로 누군가 지나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 벌어진 틈으로 누군가 지나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두 번 당하는 말을 만들지 말자
- 부모로서 자식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 부모로서 자식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대부분 한자어에 ‘-시키다’를 붙여 쓰는 대부분의 단어는 ‘-하다’를 붙여야 자연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 모두 5천 원이십니다.
>> 모두 5천 원입니다.
잘못된 높임말을 사용하지마라
될 수 있는지 없는지
- 1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 거야?
>> 1등이 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 거야? - 마실 수 있는 것이 없어 목말라 하는 사람들
>> 마실 것이 없어 목말라 하는 사람들
가능성 / 능력에 관련 없는 문장이라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문장은 손가락이 아니다
- 젊은 날 아버지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 실수가 아버지 인생을 어둡게 만들었다.
>> 아버지 인생을 어둡게 만든 실수였다. - 이러한 어두움은 쉽게 가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큰 영향을 끼쳤다.
>> 어두움은 쉽게 가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이, 저,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같은 지시 대명사는 꼭 써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제거하라
- 여기가 내 고향이다.
>> 이곳 서울이 내 고향이다. - 그래도 여기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학교도 다녔다.
>> 그래도 이곳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학교도 다녔다.
여기, 저기, 거기 보다는 이곳, 저곳, 그곳
- 다른 그 어느 것도 아닌 바로 그것
>> 다른 것이 아닌 바로 그것 - 그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과거형을 써야 하는지 안 써도 되는지
- 배웠던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복습이다.
>>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복습이다. - 자책에 빠져 지냈던 몇 해 동안 그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 자책에 빠져 지낸 몇 해 동안 그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한 문장에 과거형을 여러 번 쓰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문장도 난삽해 보인다.
- 자신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눈여겨보았다.
>> 자신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눈여겨보았다. - 나는 그의 열정이 과연 무엇을 보여 주고자 했는가를 오랫동안 생각했다.
>>나는 그의 열정이 과연 무엇을 보여주고자 했는지 오랫동안 생각했다.
시작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다.
>> 마음이 변했다. - 갑자기 슬퍼지기 시작했다.
>> 갑자기 슬퍼졌다.
시작과 끝을 명시하기 어려울 때 ‘시작하다’를 붙이면 어색하다.
HTML/CSS/Sass 가이드 문서에서 수정하기
적·의를 보이는 것·들 제거하기
- 속성값을 명시적으로 작성하지 않는다.
>> 속성값을 명시하지 않는다. - type 선택자에 대한 추가적인 예시를 보고 싶은 경우 해당 글을 참고한다.
>> type 선택자에 대한 추가 예시를 보고 싶은 경우 해당 글을 참고한다. - 추가적으로 import 에 관한 구체적인 실험 결과를 보고 싶다면 ~
>> 추가로 import 에 관한 구체적인 실험 결과를 보고 싶다면~ - 추가적으로 이 설정을 기반으로 사용자 설정을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추가로 이 설정을 기반으로 사용자 설정을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추가로 import 에 관한 구체적인 실험 결과를 보고 싶다면 Steve Souders가 작성한 글을 참고한다.
>> 애매하다.🤔
>> 추가로 import에 관한 실험 결과를 보고 싶다면 Steve Souders가 작성한 글을 참고한다. - 이 가이드는 FE개발랩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스타일 규칙을 문서로 만들었으며
>> 이 가이드는 FE개발랩에서 사용하는 기본 스타일 규칙을 문서로 만들었으며 - 마크업은 페이지의 기본 골격으로 서비스의 성능 및 접근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마크업은 페이지 기본 골격으로 서비스 성능 및 접근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웹 표준의 방향성과도 더는 맞지 않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 웹 표준 방향성과도 더는 맞지 않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 문서의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 문서 기본 언어를 지정한다. - HTML 문서의 크기가 작을수록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줄일 수 있다. HTML 문서의 깊이가 얕을수록 ~
>> HTML 문서 크기가 작을수록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줄일 수 있다. HTML 문서 깊이가 얕을수록 ~ type
속성의 기본값이 각각text/css
,text/javascript
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type
속성 기본값이 각각text/css
,text/javascript
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CSS에서의 스타일 지정과 자바스크립트에서의 동작 제어는~
>> CSS의 스타일 지정과 자바스크립트의 동작 제어는 - 선택자의 길이를 짧게 유지하고
>> 선택자의 길이를 짧게 유지하고 - 해당 CSS의 다운로드 순서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경우 추적이 힘들다.
>> 해당 CSS 다운로드 순서로 인해 문제가 생겼을 경우 추적이 힘들다. - 특히 인자가 없는 믹스인의 경우, ~
>> 특히 인자가 없는 믹스인은 - 이 문서는 NHN Ent.의 FE개발랩에서 작성하고
>> 이 문서는 NHN Ent. FE개발랩에서 작성하고 - 가이드 적용 관련 문의나 문서의 오류, 개선 제안은
>> 가이드 적용 관련 문의나 문서의 오류, 개선 제안은 - 가능하다면 불필요한 태그를 작성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 가능하다면 불필요한 태그 작성을 피해야 한다. js-
접두어를 붙여서 만든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js-
접두어를 붙여서 만든 후 사용을 권장한다.- 위 코드는 아래 코드가 작성된 것과 같은 의미를 나타낸다.
>> 위 코드는 아래 코드와 같은 의미다.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어짜피 있는
- ESLint처럼 기존에 정의되어 있는 설정을
>> ESLint처럼 기존에 정의된 설정을 - 사용할 수 있는 규칙을 추가하기
>> 사용하는 규칙 추가하기 - 일관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여
>> 일관된 코드를 작성하여
지적으로 게을러 보이게 만드는 표현
- 코딩 컨벤션에 대한 검증을 자동화 할 수 있으며
>> 코딩컨벤션 검증을 자동화 할 수 있으며 - 사용 가능한 규칙의 목록과 각각에 대한 설명은 공식 규칙 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용 가능한 규칙의 목록과 설명은 공식 규칙 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렌더링 성능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성능 가이드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 더 자세한 렌더링 성능 설명은 성능 가이드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내 문장은 대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
- 없다.
당하고 시키는 말로 뒤덮인 문장
- 컴파일 할 때까지 페이지 렌더링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body>`하단에 포함 시킨다.
>> 컴파일 할 때까지 페이지 렌더링이 지연되기 때문에 `<body>`하단에 포함 시킨다.
될 수 있는지 없는지
- 즉, 마크업을 잘 작성해야 모든 브라우저에서 콘텐츠를 손실 없이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 애매하다.🤔
>> 즉, 마크업을 잘 작성해야 모든 브라우저가 콘텐츠를 손실 없이 사용자에게 전달할 것이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메타태그를 사용해 페이지가 특정 버전에 맞게 렌더링 되도록 지정할 수 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메타태그를 사용해 페이지가 특정 버전에 맞게 렌더링 되도록 지정한다. - 메타태그
charset
을 사용하여 문자 인코딩 방식을 지정하면, 브라우저나 개발 도구에서 해당 문서의 인코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 애매하다.🤔
>> 브라우저나 개발 도구는 해당 문서의 인코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한다. - HTML 문서 크기가 작을수록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 양을 줄일 수 있다.
>> HTML 문서 크기가 작을수록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 양은 줄어든다. - 개발 도구와 연동하여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고 쉽게 규칙을 추가, 제거할 수 있어 널리 쓰이고 있다.
>> 애매하다.🤔
>> 개발 도구와 연동하여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고 규칙 추가, 제거가 쉬워 널리 쓰이고 있다. - 작성 후 `$ npm run stylelint`를 CLI에서 실행해 보면 허용하지 않은 단위 사용을 에러로 검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작성 후 `$ npm run stylelint`를 CLI에서 실행하면 허용하지 않은 단위 사용에러가 발생한다.
문장은 손가락이 아니다
- 이 가이드는 일관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여 작업자 간 공유를 쉽게 하고, 유지보수 및 확장 비용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 애매하다.🤔
>> HTML/CSS/Sass 가이드는 일관성 있는 코드를 작성하여 작업자 간 공유를 쉽게 하고, 유지보수 및 확장 비용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과거형을 써야 하는지 안 써도 되는지
- 없다.
시작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