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22 TIL & Diary

Debug, 불안과 행동, 불평등, 리피드

Kang Taehoon
Hibike! Quantum’s blog
3 min readJu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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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bash 프로그래밍 하는데 디버깅 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헤매는 중. 내일은 좀 효율적으로 디버깅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Devops

사람을 행동하게 만들고 문제를 제거 하는건 모두가 원하는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만물은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하고자 한다. 방정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 할 수 있다.

불안의 비용 - 행동의 비용 = 반응

앞은 ‘불안’이 될 수도 있고 ‘행동하지 않음의 비용’이 될 수도 있다. 반응이 양수면 사람은 행동하여 불안을 제거한다. 반응이 음수면 사람은 행동하지 않고 불안을 참거나 간과한다. 사람마다 이 변수 반응은 다르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불안의 비용이 남들보다 더 크기 때문에 행동을 쉽게 한다. 어떤 이들은 행동의 비용의 싸기 때문에 행동을 한다. 반대로 불안을 거의 느끼지 않는 사람과 행동의 비용이 너무 비싼 사람들은 반응하지 않을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전략도 여러가지다. 의사결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도록 불안을 더 높히기 위해 채찍을 든 사람을 옆에 두는 것 방법도 있고. 행동의 비용을 낮추도록 여러가지 편리한 도구를 두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가까운 헬스장이 최고인 이유도 이 공식과 멀리 있지 않다. 이는 우리의 일에도 적용되어야 하는 원칙이다.

Philosophy

변동하는 세계질서를 읽던 중, 예전엔 불평등에 대해 생각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적극적으로 구제할 방법을 쓰지도 않을 정치에 지쳐서일까) 역사를 보니 고율의 세금과 화폐를 가치절하하고 토지재분배를 통해 구성원들의 부를 압착하고 새로운 역사의 모멘텀을 열어간 역사가 있는걸 보고 나름 필요한 시선이고 또 잘 동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면적으로 보기에 자본을 위협하는 조치들 때문에 우파들이 말하는것처럼 나라가 멸망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세상이 멸망할것처럼 불평등과 부패, 부조리를 외면하는게 제국의 멸망의 트리거가 된다. (물론 위협하는 조치를 통해 얻은걸 잘 써야야한다)

Finance

SQQQ 25%라는 끔찍한 손실을 보고 포지션 아웃. 모멘텀용 투자규칙과 마켓타이밍 투자규칙은 다른건데 엉뚱하게 적용하다가 망했다. 뭐 그냥 내가 얼마나 원숭이인지 알려고 얼마 투자안했으니까 다행.
테슬라 추가 매수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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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Taehoon
Hibike! Quantum’s blog

HibikeQuantum. 백엔드 개발자였다가 지금은 데브옵스. 장인의 삶을 희망. 엔지니어링이든 사업이든 사물의 가치를 알아보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