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KARTEL x 메타월드 : 마이시티 AMA 리캡

im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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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in readApr 15, 2023

4월 15일 오후 8시, NFT KARTEL 디스코드에서 META WORLD : MY CITY의 다양한 정보 및 Q&A를 들을 수 있는 AMA가 진행되었다는데요. 이번 AMA은 특별히 모두의마블 속 ‘어린 데니스’와 메타월드 속 ‘데니스’가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약 80명의 참석자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신 자리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참고: 일부 텍스트는 명확성과 문법을 위해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데니스 : 안녕하세요, 카르텔 마블러 여러분! 저는 <메타월드:마이시티>에서 온 데니스라고 합니다. 저의 10년 전 모습인 베이비 데니스와 함께 오늘 AMA 진행 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어린 데니스 : 오늘 AMA 세션은 특별히, 마블러들이 질문한 내용들로 구성해 보고자 해. 자 시작하기에 앞서 데니스와 <모두의 마블> 이라는 게임부터 알아볼까?

<모두의마블 및 메타월드 : 마이 시티 IP 소개>

데니스 : 여기 있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모두의 마블> 게임을 알고, 직접 플레이 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마블>은 2013년에 처음 한국에 출시되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각지에 출시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죠.

지난 10년 동안 2억 명의 유저들이 <모두의 마블>을 플레이하였고, 총 9억 달러가 넘는 큰 수익을 낸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입니다. 여러 국가에서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여러 번 달성하는 등 정말 많은 성과를 냈었고요, 특히 태국에서는 국민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도 태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8일 진행한 <메타월드: 마이시티> 태국 쇼케이스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한 수많은 팬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메타월드 : 마이시티의 소개 및 에코 시스템>

어린 데니스 : 게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을까? 우리 마블러 친구들도 궁금해할 것 같아.

데니스 : 물론입니다! <메타월드:마이시티>는 예전보다 더 재미있는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작의 캐릭터 및 재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주사위 카드, 카드덱 등 차별점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또한, <메타월드 : 마이시티>에서는 보드게임과 가상 부동산 메타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메타월드는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타월드만의 차별화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죠.

어린 데니스 : 그게 그렇게 쉽게 가능한 일이야?

데니스 : 모든건 비결이 있기 마련입니다. <메타월드:마이시티>는 앞서 약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모두의마블>의 개발진이 개발했습니다. 다시 말해 <메타월드:마이시티>가 <모두의마블>의 정식 후속작이란 말이죠.

<모두의마블>을 장기간 동안 개발, 그리고 서비스해오면서 얻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총 13개국의 언어 지원은 물론이고, PC와 모바일 간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여 유저들의 플레이 환경을 더욱 개선하였습니다.

어린 데니스 : 이제 블록체인과 관련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줘. 이미 ITU 토큰을 사용한다는 것은 공개가 되었지만, 게임 안에서 어떻게 블록체인이 접목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어! 많은 마블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야.

데니스 : <메타월드:마이시티>의 토크노믹스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드게임에서 승리하거나, 메타월드 내 가상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메타캐시’라는 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메타캐시는 ITU 라는 게임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를 다시 MBX로 교환함으로써 수익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ITU 1개는 메타캐시 10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한 ITU는 현재 A3 얼라이브에서도 이미 사용되고 있는 그 토큰이 맞습니다.

어린 데니스 : 혹시 추가로 <메타월드:마이시티>만의 차별화된 경제구조가 있을까?

데니스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상 부동산 보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캐릭터 강화 및 부동산 투자라는 탄탄한 소각처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토크노믹스를 유지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메타월드:마이시티>는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토크노믹스 구축을 위해 획기적인 방안을 고안해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 진행될 여러 오프라인 행사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린 데니스 : 그나저나 <메타월드:마이시티>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는 거야?

데니스 : <메타월드:마이시티>는 4월 19일 12시(UTC+09:00)! 그랜드 오픈 예정입니다. 또 사전 예약 시 많은 혜택이 있으니 아직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셨다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링크>도 진행해 주세요. 이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유저 Q&A>

어린 데니스 : 다음은 Q&A 시간이야. <메타월드:마이시티>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줬어. 앞에서 다뤄지지 않은 내용 중 많은 공감을 얻은 질문들 위주로 물어볼게. 준비됐지 데니스?

데니스 : 물론입니다. 편하게 물어보세요.

Q1 : <메타월드:마이시티>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다양한 가상 환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가상 세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바타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듣고 싶고, 아바타에 ‘희귀도’가 존재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업데이트될 다양한 가상 공간에 대해서도 궁급합니다.

데니스 : <메타월드: 마이시티>는 다양한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합니다. 유저들은 체형, 헤어 스타일, 의복 등 다양한 요소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스튬을 활용해 나의 아바타를 더 멋지게 꾸밀 수 있습니다.

아바타에 별도 희귀도 개념은 없습니다. 코스튬 가격은 아이템 별로 차이가 있지만, 가격의 차이가 희귀도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메타월드와 관련해서는 우선 4/19 론칭 시점에는 뉴욕 맨해튼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파리, 런던, 방콕 등 다양한 세계 유명 도시들을 추가해나갈 예정입니다.

Q2 : 메타버스의 성공을 위해서 재미와 확장성, 그리고 개방성을 가지고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보드게임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재미는 확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방성이나 확장성을 향후 어떻게 확보해 나갈 것인지, 이에 대한 로드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기존 넷마블 게임과 세계관 공유가 있겠네요.

데니스 : <메타월드: 마이시티>는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추가하여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종합 게임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광장 등 게임 내 다양한 인터렉션 요소들을 추가하여 메타버스로서의 요소도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멋지게 발전할 메타월드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Q3 : 인 게임 내에서 어떻게 Play to Earn 시스템이 구동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데니스 : 여기 계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유저들은 게임 내 보상인 메타캐시를 획득해 퍼블릭 토큰인 MBX로 교환 후 거래소에서의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MBX는 빗썸, 후오비, 바이비트, MEXC, Gate.io 등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메타캐시를 얻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보드게임을 플레이함으로써 메타캐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의 경우 시즌별 랭킹이 존재하며 (각 시즌은 약 40일), 유저들은 일정 랭킹 상위권에 등극함으로써 메타캐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곧 열릴 론칭 시즌의 경우 최고 랭킹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감정가 기준 약 3,500만원(27,000달러)의 가치를 갖는 NFT 건물을 제공할 예정이니, 메타월드에서 건물주의 꿈을 이뤄보시기 바랍니다.

메타캐시를 얻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가상세계 메타월드 내에서 건물 아이템 홀더(Structure Item Holder)가 되는 것입니다. 건물 아이템은 청약, 경매, 또는 부동산 거래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등급 이상의 투자 라이선스 등급을 달성하면, 매일 메타캐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하나 있는데요. 건물 아이템 홀더(Structure Item Holder)들에게 돌아가는 보상금의 규모는 <메타월드: 마이시티> 생태계가 활발해질 수록 더 많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단, 메타캐시의 발행 수량은 기존의 대다수 P2E 게임에서 차용한 무한 채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생태계 활성도에 기반한 적정량을 공급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메타캐시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상승될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유저들은 부족한 공급량을 다른 건물 아이템 홀더들과의 거래를 통해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진입자들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Q4 : 메타버스 및 P2E를 표방하는데, NFT를 민팅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데니스 : <메타월드: 마이시티>는 우선 NFT를 민팅하여 게임에 진입하는 방식 보다는, 기본적으로 게임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일정 수준 이상 성장시킨 뒤 이를 NFT화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유저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캐릭터 카드, 또는 건물 아이템을 게임 내에서 민팅(NFT화)하여, 외부 NFT 마켓 거래소에서 4월 26일부터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NFT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NFT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실제 NFT의 존재 가치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한국 크립토 유저들 사이에선 NFT에 대한 이런 농담이 있습니다. ‘NFT = (N)너에게 (F)팔고 (T)튄다’. 실제 내재 가치가 없는 NFT를 두고 NFT 보유자들끼리 눈치싸움을 하며 폭탄 돌리기를 하는 실태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농담이죠.

저희 <메타월드: 마이시티>가 지향하는 방향은, ‘허상’이 아닌, ‘실제’ 가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단단한 커뮤니티와 토큰의 실제 활용성에 있다고 봅니다. 앞에서 말했듯 메타캐시는 캐릭터 카드 및 가상 부동산을 획득하고, 강화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활용처도 없이 무제한 토큰 채굴을 허용해 토크노믹스가 붕괴된 다른 P2E 게임들의 선례를, <메타월드: 마이시티>는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의 많은 수익을 쫓기 보다는 유저들과 함께 생태계를 더 단단히 다져나가길 희망합니다.

글로벌 탑 퍼블리셔 넷마블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서비스인만큼, 기대해도 좋습니다 저희 <메타월드: 마이시티>가 그리는 미래 비전에 공감하고, 저희와 함께 하고 싶다면, 게임에 접속하여 및 청약, 경매, 또는 거래를 통해 가상세계 메타월드에서 건물주가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꾸준히 길드들과 협력하고 있는 메타월드 : 마이시티

Q5 : 수 많은 게임들이 길드와 같은 유저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것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메타월드:마이시티 에서도 길드와 같은 유저 커뮤니티 시스템이 있나요? 또 함께 플레이를 할 때 이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까?

데니스 : 론칭 이후 친구, 또는 팀 대전 모드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친구 또는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혼자 즐기던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재밌는 건 함께 즐기면 더 재밌는 법이니까요 :)

이외에도 Guildfi, Avocado, 카르텔 등 글로벌 네임드 DAO들과 협업하여, <메타월드: 마이시티>의 생태계를 한층 더 확대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특정 지역, 또는 게임을 두고 여러 DAO 및 길드끼리 힘을 합쳐 경쟁할 수 있는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려 중입니다.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여기까지입니다. <메타월드: 마이시티>의 향후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A 시간이 끝난 이후, NFT KARTEL 디스코드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역시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월드 : 마이시티>인 만큼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AMA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분들이 “그래서 마블러십에 대한 혜택은 없나요?”라는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이에 대한 답변도 AMA가 마무리되면서 덧붙여졌습니다.

“여러분 하나 더 말씀드리면, 마블러십 홀더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입니다. 메타월드의 랜드와 빌딩 에어드롭 이벤트 라던지, 반대로 메타월드를 플레이하면 마블러십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하니까요, 마블러십 홀더 분들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 마블러십 홀더 분들은, 4월 19일 게임 런칭 이후 MBX 디스코드, 혹은 <메타월드 : 마이시티>의 디스코드에서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MZ한 세대는 긴 글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긴 글을 읽으며 지치셨을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 AMA에서 나온 정보들을 7줄로 요약해보았습니다.

  • 메타월드 : 마이시티는 보드게임 + 부동산 게임입니다. 메타버스 종합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메타월드 : 마이시티는 4월 19일 론칭 예정이며, 마켓 플레이스는 4월 26일 론칭 예정입니다.
  • ‘메타캐시’라는 새로운 재화를 사용하며, 해당 재화와 ITU 토큰의 교환 비용은 1:10으로 책정됩니다.
  • 메타캐시의 발행 수량은 무한적이지 않으며, 생태계 활성도에 따라 공급량이 조절됩니다.
  • 보드 게임을 플레이하여 랭커가 되거나, 메타월드 내 부동산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NFT를 우선 민팅하는 방식이 아니며, 어느 정도 육성 이후 NFT를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블러십 홀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랜드와 빌딩 에어드롭 이벤트가 기획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NFT KARTEL과 함께한 <메타월드 : 마이시티> AMA 시간은 종료되었습니다. 4월 19일까지 이제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요. 게임이 출시되고, 저희 NFT KARTEL은 메타월드 : 마이시티의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입니다.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저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참여해 보세요.

모두의 마블은 아는데 코인의 ㅋ자도 모른다? 괜찮습니다. 서로 알려주고, 서로 성장하는 게 길드의 존재 의의니까요. 카르텔과 함께 모두의 마블, 이번에도 모두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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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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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KARTEL Contents Director / 7yrs Game Columnist (since 2015) / You and I are on different 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