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a Finance Partners with Clink

코코아 파이낸스가 디파이 대시보드 플랫폼 클링크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클링크는 클레이튼 사용자들에게 디파이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시보드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들은 클링크를 통해 클레이튼 내 여러 플랫폼에 분산하여 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자산 포지션과 수익률의 현황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1 년간 클레이튼 디파이 시장이 많이 성장했지만, 아직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중 클레이튼 디파이에 온보딩된 유저의 비율은 1~2% 내외에 불과합니다. 디파이 시장이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비해) 훨씬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크립토 투자자들 사이에서조차 시장 점유율이 낮은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복잡한 개념과 어려운 UX에 있습니다.

토스와 같은 서비스가 전통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극도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금융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쉬운 금융으로 탈바꿈시켜 전국민의 금융접근성을 높여주었듯, 디파이 시장이 그 외연을 확장하여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터페이스 레이어 플랫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희 코코아팜랩스는 파트너사로서 클링크를 지원하고자 현재 클링크 팀에서 개발중인 KSD 온체인 애널리틱스 대시보드 서비스를 코코아 커뮤니티 바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KSD 생태계의 주요 온체인 지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사용자들의 디파이 투자 활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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