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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에서의 기억들(3) — Death March Project, VMC(1)

불안했던 시작

이전편에서 이야기했듯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일들이 여러가지 있었다. 협력업체 인력의 영어문제도 충격적이었지만 그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일들이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일어났다.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기억이라 아마도 앞뒤 순서가 좀 맞지 않고 몇몇은 실제 사건과 내 기억이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내려가 보자.

열악한 근무환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1년 내내 밤낮없이 평균 기온이 30도를 왔다갔다하는 열대성 기후이다. 그래서 에어컨이 필수였는데, 문제는 우리가 일했던 유엔젤의 인도네시아 지사인 PT Uangel Indonesia 가 위치해 있던 자카르타 한군데 있던 그 큰 상업용 빌딩은 8시인가? 그이후에는 모든 인력이 빌딩을 나가야 했다. 이주 예외적으로 미리 관리인력에게 이야기를 하고 늦게까지 남아있을 수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노동법과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건물을 떠나야 했다. 거의 역삼동 스타빌딩 혹은 삼성동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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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hee Jung

Wonhee Jung

Lifelong gamer and learner, loves lifehack. Senior Software Engineer@Blizzard Entertainment. Master’s degree in CS@UIUC, current CS grad student@Georgi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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