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ge in CES 2013, https://plus.google.com/+TheVerge

The Verge: #0 Intro

왜 The Verge가 훌륭한 테크 매체이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진혁
2 min readOct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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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쯤이였나, 해외 매체 중 테크 뉴스를 잘 전해주는 곳 중 익히 들어왔던 TechCrunchAllThingD같은 곳이 말고는 없는지 찾아보다 우연히 The Verge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해외에서 새로운 제품 발표가 나오면 테크 전문 매체들을 비교해가면서 봤는데 그 중에 The Verge가 정말 양질의 기사를 멋지게 써나가는걸 보며, 그 후 꾸준히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감동을 했던 건, 올해 구글 I/O 2013때 였습니다. 이 행사에 저도 운좋게 참석 할 수 있었는데, 키노트를 직접 두 눈으로 보면서 동시에 랩탑에는 The Verge가 하던 라이브 블로깅을 띄어놓고 봤는데, 제가 본 장면이 1분 정도 시차를 두고 사진과 텍스트로 정확하게 계속, 키노트가 끝날때까지 업데이트가 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지금은 매일같이 들어가서 보며, 주변사람들에게도 꼭 보라고 하는 전도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비록 모두 영어로 되어 있긴 하지만 소개를 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짧게 짧게 끊어서 써볼게요. 이번에는 인트로 정도만…

The Verge 창간

2011년 11월 1일, The Verge는 창간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트윗 겨우겨우 찾았다능…

The Verge의 한국 인턴인 장현후님의 포스팅에 따르면, 2011년 11월 한달간의 순방문자가 42만5천명에서, 2013년 9월 기준 5백62만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Unique Visitor: 425,000 -> 5,620,000

타임은 The Verge를 2012년 최고 50개 웹사이트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The Verge는 앞으로도 충분히, 그것도 엄청나게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매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 The Verge가 성공적이였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어지는 글들에서 더 구체적으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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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폰덕후. 타의에 의한 뉴스중독. 어쩔 수 없는 Connected Life. @JinHyuk_Lee. jinhyukl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