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과 직장생활

Renz
Korean`s collection 
2 min readFeb 4, 2014

LOL은 마치 직장생활과 같다.

사실 와우를 할때도, 다른 게임들을 할때도 사회와 비슷하다는 느낌은 많이 받았지..

- 일반적으로 대부분 솔로랭크를 하게된다.

1. 혼자서는 할 수가 없다.(물론 가끔 신이내린 능력자라면 캐리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다음판에서 또 만날수 있을까?)

2. 나는 라인에서 CS를 챙겨야 될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싸움을 시작하지 말라고 백핑을 찍지만 그냥 싸워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떤 판단이 맞는지는 한타싸움을 이겼느냐 졌느냐 결과의 문제다. 어떤 판단이 맞는지는 결과를 보기전에는 알 수 없다.

3. 내가 응가할 때도 있지만, 구성원이 응가할 때도 있다.

4. 어쨌든 응가가 발생한 경우 정글이던 뭐던 풀어줘야한다.

5. 잘 못풀어주면 망한다.

6. 거기에 멘탈관리=커뮤니케이션 등 까지 되지 않으면 게임에서 진다.

7. 스킨(본게임에는 사실 영향이 없는 부가적인…것들?)은 이쁘면 좋고, 게임(일)할 의욕이 높아진다?

- 가끔 호흡이 잘 맞는 구성원들과 일하게 될때는 팀랭크를 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1. 보이스 채팅을 하면서 누군가 오더를 내리고 한목소리로 그에 맞춰 진행한다.

2. 확실히 솔로랭크보다는 잘 되는 느낌이다.

3. 하지만 그런 레벨에선 상대도 팀랭이다.

4. 팀랭하는 것과 이기고 지는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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