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바라보는 나, 내가 말하는나, 그리고 나
우리의 삶에서 더이상 미디어를 제외시키고는 소통할수 없는 세상에 살고있다. 조그만 하나의 박스를 통해서 세상의 정보를 얻고, 감정을 공유하며, 또한 그것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바라보기도 한다. 이러한 미디어의 투영성과 공유성으로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이러한 과정을 단기적인 그리고 장기적인 시점으로 바라보고 분석하여 옳바른 미디어의 소비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공간적 관념에서 이 주제를 바라본다면, 미디어를 통한 우리의 삶은 더욱더 진보되고, 실용적이게 발전되었다. 전세계의 언어, 지리적위치가 다를지라도 이렇게 가깝게 소통할수 있는 세상에 우리가 살 수 있는것도 미디어의 긍정적인 역할없이는 절대 불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대한 이점뒤에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가장 큰 장점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자신을 평가해볼 필요가있다. 어떠한 좋은 매체도 인간의 모든 감정을 순수하게 전달할수는 없다. 물론 그것을 극대화 시켜서 상대로 하여금 더 큰 감정의 파장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이 또한 진실되지 못한 인위적으로 정화된 감정이다.
나 자신이 아닌, 우리는 나 자신이 바라고있는 하나의 모습을 미디어를 통해서 꿈꾸고 있다, 미디어는 공간적 그리고 시간적 한계를 극복할수있는 가장좋은 매체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우리는 그 공간에 존재하고 그 속안에만 제한된 감정을 공유한다 그 감정의 연결매체들을 통해서 우리는 그 순간에 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또한 그 극 속의 유일한 목격자로 존재하도록 그 공간안에 자신의 자아를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살면서 전혀 경험할수 없었던 또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감정을 얻는다. 그 새로운 감정은 우리가 항상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있다는 표면적 진실을 좀더 신선하게 포장해주고, 마치 어제와 같은 오늘을 특별한 오늘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렇게 달달한 시각적 마약은 우리자신을 가장 빠르게 현실의 지루함으로 부터 격리시켜준다. 하지만 단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거짓된 포장을 통해서 현실이 말해주는 진실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현실이란 삶의 결과물이다. 누구의 탓도 할수없는 우리 자신이라는 것이다. 현실이 말해주는 나의 진실과 미디어에서 새롭게 창조된 나 자신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우리의 오늘은 어제보다 초라해진다. 또한 이러한 감정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해 부정하고 진아로서의 나로 소통하는 방법을 잃어간다. 눈과 눈, 입과 입, 귀와 귀 이것은 우리 인간이 가진 가장 태초적이고 순수한 소통 기관이다. 이것들의 존재의 가치를 잃어가면서 우리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어떠한 감정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나를 전달해야하는지 망각하고있다.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나의 모습으로 말하고, 표현하고, 듣는다. 마치 영화 “트루먼쇼”의 모든 엑스트라들 처럼말이다. 새롭지 않은 현실을 피해서 미디어속의 나를 만들었지만, 그결과물은 우리가 어딘가에서 함께 공유했던 그 진부한 캐릭터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나의 나와 미디어속에서의 나 그리고 남에게 보여지는나 이렇게 다양한 자아속에서 우리는 적절한 진실과 적절한 연출로 나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진실되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서 소통하는 나로 말이다.
Charles Lee is currently attending School of Visual Arts in New York City. You can view more of his work on his website at http://www.playwithchar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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