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러스트벨트의 시작, 위기의 시그널을 읽다

[LAB2050 좋은노동포럼 #01] 11/14(수) 15:00 ~ 18:00 대학로 공공그라운드

LAB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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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Nov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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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위기 하의 울산·거제·통영, 현대중공업에 이어서 한국GM까지 떠난 군산.
제조업 고용위기가 이미 현실이 된 지역들은 있으나 앞으로 위기가 발생할 지역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느 지역이 고용위기의 위험도가 높은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역 관점에서의 사전적 대응 전략을 세운다면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요?”

LAB2050은 지난 5월부터 제조업 일자리 상황이 크게 변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그널에 대한 연구를 해 왔습니다. 아울러 스웨덴 말뫼, 호주 애들레이드 등 앞서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이 떠난 도시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그간의 연구 결과들을 공개하려 합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업 일자리 전망’(김현철 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교수), ‘지역 일자리 연대와 광주형 일자리’(박명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발제도 있을 예정입니다.

▶ 일시: 2018년 11월 14일 (수) 15:00~18:00
▶ 장소: 서울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 00스테이지(지하 1층)

● 발제
1. 제조업 일자리 격변의 시그널과 대응 모델 제안 (황세원_LAB2050 연구실장)
2.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업 일자리 전망 (김현철_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교수)
3. 지역 일자리 연대와 광주형 일자리 (박명준_경제사회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 토론
1. 이문호_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장
2. 주무현_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
3. 안재원_금속노조 노동연구원장
4. 조철_산업연구원 중국산업연구부장
5. 고영우_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 참가신청: https://goo.gl/forms/kvEf5GtuA2Gfa3U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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