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EOSCHROME]
안녕하세요. IBCT의 Sonny입니다! 이번에는 주간 EOSCHROME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여러분께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 정말 기쁩니다:)
이제 매 주 금요일 이주의 블록체인에 관한 이슈를 소개하고, 이오스크롬에 대한 이야기와 주간동향을 가지고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OS REX 관련 주요 업데이트]
기존 EOS의 문제점으로 투표에 대한 보상의 해결책으로 EOS가 제시한 REX의 컨트랙트 관련 업데이트가 3월 29일 발표되었습니다.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은데요. 한번 보시죠.
(1) 거래소를 통한 네트워크 자원 할당
- 거래소를 통해 EOS 자원(CPU/NET)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프록시를 포함하여 최소 21개의 BP를 투표한 후 REX풀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2) REX에 대한 채널링 시스템 수수료
- EOS 계정 이름 경매 수수료(eosio.names)와 RAM 거래 수수료(eosio.ramfee)를 REX풀에 저장합니다.
( 기존 수수료가 아닌 신규 수수료만 해당)
이러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REX에 대해 들어는봤는데 알지 못하거나 REX가 도대체 뭐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REX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전에 이미 REX에 대한 기고문이 저희 EOSCHROME 미디움에 올라와 있지만, 다소 쉽게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REX란?]
아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EOS는 민주주의개념과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EOS는 블록을 생성하는 블록 생성자(Block Producer, BP)를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BP는 이오스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BP를 뽑기 위해 투표를 진행하려면 EOS를 예치해야 합니다. 예치를 하게 되면 예치된 EOS만큼의 투표권한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복잡한 절차와 투표에 대한 보상이 존재하지 않아 투표율이 저조한 편입니다.
투표를 하기위해 투표자 자신이 가진 EOS를 예치해야만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치 되어있는 동안 투표자 자신이 가진 EOS를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EOS는 REX라는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REX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X가 출범되었고, 본인이 2000 EOS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을 합니다.
2000 EOS 중 1000 EOS를 REX 어카운트로 보내게 되면 본인은 1000T-REX를 받게 됩니다. (T-REX는 타인에게 전송할 수 없습니다. T-REX는 영수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자신의 어카운트에는 1000 EOS, 1000 T-REX가 있습니다. REX 어카운트에 보낸 1000개의 EOS는 자원임대를 위해 시장에 제공됩니다.
1000 T-REX와 1000 EOS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투표 파워는 2000 그대로 유지되지만, 임대를 통해 CPU와 NET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본인의 CPU와 NET 파워는 1000이 됩니다.
시간이 흘러 돈이 필요하게 되어 REX에서 돈을 찾으려 합니다. 영수증과 비슷한 개념으로 받은 1000 T-REX를 통해 초기 투자금인 1000 EOS와 수수료를 통해 얻은 +α(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REX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X가 이오스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끝으로 EOSCHROME의 주간 동향과 마켓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에 다시 만나요~~:)
[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