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CHROME Weekly #02 12/20
안녕하세요! EOS CHROME의 Sam Kim 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서 블록체인 생태계의 뉴스들을 모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 외에도 다른 포스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EOS CHROME팀의 다양한 포스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포스팅 들이 진행 될 예정이니 많이 방문해 주세요!
EOS CHROME Publication site link:
https://medium.com/eoschrome
[Weekly Blockchain News #02]
- Dan’s Mention : EOS의 스케일링 솔루션의 특징과 BLOCK.ONE의 DApp의 Airdrop 계획
블록원의 CTO 댄 라리머는 텔레그램 그룹에서 — EOSIO의 스케일링 솔루션인 IBC(블록체인간 통신)는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이더리움의 플라즈마 혹은 이더리움의 샤딩과 유사한 개념인가?-라는 유저의 질문에, “일정 부분 모두를 차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댄 라리머는 블록원이 개발중인 DAPP들은 EOS 메인넷 혹은 별도의 EOSIO기반의 체인에 올라가는가?라는 한 유저의 질문에 별도의 체인들에 올라가면 아마도 에어드롭으로 토큰을 배분 하게 될 수 있다-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남겼습니다.
출처 : http://koreos.io/News/458456
2. EOS 자원 임대 플랫폼 Chintai, 새로운 임대 시스템 기능에 대한 개요 소개
EOS 자원 임대 플랫폼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Chintai가 새로운 임대 시스템 기능에 대한 개요를 트윗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친타이측은 주문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7일 부터 한달 가량 모든 마켓에서 지정된 임대 수익에 해당하는 경우 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교차 마켓 거래 옵션을 지원할 예정이며, 추가 기능에 “자동 임대, 임차 기능 갱신”도 포함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임대 종료 후 언스체이테이킹 기간은 73시간으로 단축 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koreos.io/index.php?mid=News&category=743&document_srl =456897
3. 독일 국영은행˙부르키나 파소 재무부, ‘공공 자금 관리’에 블록체인 앱 시범 활용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 국영은행 KfW와 부르키나 파소 재무부가 공공재정관리를 위해 DApp을 시범 활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총자산 기준 독일 3대 은행인 KfW는 용수 공급 및 위생 부문 지원을 위해 올해 6월 부르키나 파소 정부와 790만 달러 규모의 신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fW는 해당 자금 관리에 은행이 개발한 오픈소스App인 트루버짓(TruBudget)’을 부르키나 파소에서 시범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컨설팅업체로는 액센츄어와 베이링포인트(BearingPoint)가 참여합니다. DApp에서 관련 계약을 실시간으로 저장, 승인하여 수작업 과정을 단축할 뿐 아니라 적절한 자금 이용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본래 리스크 처리를 위해 파트너 국가에 지사를 둬야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프로세스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KfW 경영진 Joachim Nagel은 “트루버짓을 통해 펀드를 적절히 사용, 관리하고 이를 참여하는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4. 홍콩 최초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출시
홍콩 내 모바일 암호화폐 결제 앱이 상용화되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홍콩 최초 제3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플랫폼 ‘씨에스페이(CSPay)’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홍콩 규제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보다 명확한 법률을 발표하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가 적용된 상용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씨에스페이는 애플의 애플 스토어 혹은 구글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입니다. 해당 앱은 암호화폐 전자월렛 및 결제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보유자는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을 통해 간편한 결제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향후 신용카드로 해당 플랫폼에서 직접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씨에스페이는 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플랫폼과는 다르게 암호화폐만 충전 가능하다.씨에스페이 측의 발표에 따르면 “ 10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론칭한 후, 이미 15만명의 사용자가 등록을 한 상태이다. 일본에서는 빅카메라 등의 주요 상점에서 이미 해당 앱의 결제를 수용한 상태이다.”고 하였습니다. 씨에스페이 설립자이인 량웨이한은 “암호화폐가 점차적으로 보편화됨에 따라, 거래비용 및 자본금이 큰 폭으로 낮아질 것이며 암호화폐는 더 이상 장부 상의 디지털 자산 및 투자상품으로서 국한 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s://tokenpost.kr/article-5222
5. 러시아 사라토프 주, 블록체인 기술 이용한 투표 진행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주에서 블록체인 투표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12일 사라토프 지역 청소년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 카스퍼스키랩이 개발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폴리스(Polys)’가 사용되었습다. 선거는 폴리스가 설치된 45개 선거구의 투표소 110곳에서 실시됐다. 투표는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투표율은 36%로 주민 1만4천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사라토프 청소년 선거 위원회가 투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3%가 종이 투표 대신 블록체인 투표를 실시하기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카스퍼스키랩은 “폴리스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익명 온라인 투표 시스템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정보를 암호화하여 결과 조작을 방지하고, 익명성을 보장한다.”고 전했습니다. 투표 시스템은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스퍼스키랩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인터넷 투표를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재 정치 인사 및 단체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 https://cointelegraph.com/news/russian-region-conducts-blockchain-election-with-40k-participants
6. 분실된 EOS 계정키 복구에 대한 ECAF의 성명
EOS 계정키 분실에 대하여 ECAF가 관련 성명을 발표 하였습니다. ECAF는 “EOSIO 백서에서는 EOSIO 소프트웨어가 분실된 계정키의 복구 방법을 포함할 것 이라고 하였지만 현재 존재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수 계정 분실자의 사례가 너무 많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차원의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본인들이 성명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ECAF에 의하면 “EOS 네트워크 상에서의 키 분실은 다른 이메일 서비스의 비밀번호 분실과 같이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계정 키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계정의 원래의 주인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 신중하고 확실한 증명 방법을 통해 증명해야한다.” 며 신중한 검증 절차가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ECAF는 첫번째 분실키 복구 계정의 키 변경안을 승인 하였고, 앞으로도 분실된 키 복구 과정에 대해 지금 진행 중인 사건을 통해 기준을 제시하여 처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원문 : https://steemit.com/ecaf/@ecaf/on-eos-lost-key-cases
7. 스페인의 재생 에너지업체, 블록체인을 통해 전력 생산량 추적
스페인의 재생 에너지 생산업체인 ACCIONA Energía가 블록체인을 통한 전력 생산 상황 추적에 나섬을 밝혔습니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ACCIONA Energía가 바르셀로나의 스타트업 FlexiDAO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로 추적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ACCIONA 측은 해당 소프트웨어의 특성을 활용해 정확한 전력분배 현황을 고객들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재생 에너지 생산업체인 ACCIONA Energía는 친환경 에너지를 약 6만가구 이상의 가정에 제공하고 있는 대형 에너지 기업입니다. ACCIONA의 개발팀장인 Belén Linares는 “블록체인 기술은 전력 분배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어느곳의 고객에게나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세계 에너지 공급업체들 및 공영기업들은 당사의 공급망 관리와 운영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달 초, 부산시에 블록체인 가상 발전소를 울 것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11월, 지멘스의 에너지관리부와 전력생산서비스부가 오픈소스 확장형 블록체인 플랫폼인 ‘에너지 웹 재단(EWF; Energy Web Foundat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WF는 작년 에너지 분야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면서, 기업들에게 마켓 솔루션을 제공하고 규제를 준수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을 고안했습니다. 파트너십 체결 당시 지멘스 측은 “블록체인 기술은 소비자를 에너지 생산자나 네트워크 사업자와 직접 연결해, 에너지 업계의 상호운용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