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베이스 팀 합류를 환영합니다!

레몬베이스 신규 입사자의 첫 날 살펴보기

온보딩(On-Boarding)이란?
온보딩이란 새로운 크루가 합격 소식을 듣고, 첫 출근을 경험하고, 회사의 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

레몬베이스 입사를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레몬베이스의 Foundation Manager, Ron입니다.

우리 팀 블로그 콘텐츠의 첫 발자국을 떼며, 온보딩 첫 날 신규 입사자의 경험을 생생하게 옮겨보려 해요. 레몬베이스에 첫 발걸음을 뗀 첫 날, 어떤 경험을 함께 할지 한 번 알아볼까요?

💡 레몬베이스의 Foundation팀은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일하고 몰입하여 더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일을 해요. 회사의 기반을 탄탄하게 가져가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Foundation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 Welcome to Lemonbase !

1. 환영합니다🎉 — 레몬베이스 사무실 소개

스쿼드 조직이 함께 일하는 업무공간과 사무실, 연결된 테라스 (주말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요!)

두근두근 첫 출근. 사무실에 도착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크루는 바로 저 Ron입니다! 입사일에는 제가 하루 종일 함께 하며, 천천히 안내 드릴 거라 편안한 마음으로 와주시면 돼요.

레몬베이스와 함께 할 첫 번째 일정은 사무실 투어입니다. 가져온 짐들은 자리에 내려놓고, 함께 사무실을 구경할 거예요. 레몬베이스의 공간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회의실은 어디에 몇 개 있으며, 정수기/제빙기/커피머신/토스트기, 간식과 음료의 위치까지 상세하게 안내 드려요. 편안한 출입을 위해 지문등록도 함께 진행합니다! 🙂

2. 모두가 모인다 — 월요일 10am. 전사미팅

한 주의 시작! 매주 월요일 10시,
휴가자를 제외한 모든 크루가 Zoom으로 모여요 :)

월요미팅에서는 레몬베이스 제품을 통해 팀별로 OKR 체크인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지표를 공유하면서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신규 입사자의 경우는 처음 듣는 용어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차근차근 설명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미팅을 마치기 전, 모든 크루에게 신규 입사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짧게 갖습니다. 자세히 소개할 기회는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이 때는 편하게 간단한 인사만 해주셔도 된답니다 :)

3. 내가 경험할 3개월은? — Foundation 온보딩 과정 안내

신규 입사자의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 Foundation 온보딩 업무를 소개합니다!

‘심리적 안전감’이란 회사의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 환경을 의미합니다.
<두려움 없는 조직, 2019>

Foundation팀에서는 온보딩 기간동안, 새로운 크루가 기존 크루와 신뢰를 쌓아 ‘심리적 안전감’을 느끼고 팀에 온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소프트 랜딩을 위한 Foundation 차원의 태스크들이 Notion 문서로 정리되어 있는데요, 첫 날에는 3개월의 온보딩 과정동안 어떤 일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볼 거예요. Ron이 안내하고, 관련한 질문은 언제든지 Ron에게 다시 물어봐도 괜찮습니다 😊

초기 적응에 큰 도움이 되는 Ron의 안내 (뿌듯)

4. Officially 레몬베이스 크루 되기 — 계정 및 업무 환경 셋팅

온보딩 설명까지 모두 들었어요. 이제 어떤 일을 하면 될까요?

• 장비 세팅: 노트북, 모니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언박싱하고, 사용할 준비를 마칩니다.
• 서류 작업: 입사 계약, 4대 보험 등록에 필요한 기본 서류들을 전자 문서로 작성하고 등록해요.
• 계정 설정: Gmail, Lemonbase, Slack, Notion, Jira, Zoom 등 우리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가입하고 계정 설정을 진행해요.
• 안내 문서 확인: 회사 생활에 필요한 안내 문서들을 읽기 시작해요. 양이 방대해서 첫 날 꼭 읽어야 하는 중요한 문서들은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회사생활에 필요한 안내들이 노션 문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5. 발자국 톺아보기 — 다른 크루들의 온보딩은 ?

온보딩 업무를 수행하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Ron에게, 일상과 관련한 질문들은 모든 크루들에게 슬랙 ‘On-boarding’ 채널에서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어요! 또한 다른 크루들의 온보딩은 어떻게 진행됐는지, 과제는 어떻게 수행했는지, 노션 문서와 슬랙으로 모두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중 레몬베이스만의 특별한 몇 가지를 알아볼까요?

“Read Me Guide”
1주차에는 나와 함께 일할 동료들을 위해 <Read Me Guide> (즉, 나 사용법) 를 작성하고 공유합니다. 아래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추가할 수 있습니다.

1. 도입: 왜 이 글을 작성하고, 이것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2. 성공에 대한 나의 생각: 일을 잘한다는 게 나에겐 어떤 의미인지. 성공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기저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3. 커뮤니케이션 방식: 주변에서 내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지. 어떤 도구로 사람들과 싱크를 맞추는지. 나에게 어떻게 연락하는 게 좋을지.

4. 혹시 내가 불편하게 할지도 모르는 것들: 나의 어떤 행동이 오해를 산 적이 있는지. 주로 받는 부정적인 피드백은 뭔지. 나의 어떤 습관이나 버릇이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지.

5. 나의 신뢰를 얻거나 잃게 만드는 것들: 내가 누군가를 신뢰하게 될 때는 무엇 때문인지. 반대로 무엇 때문에 신뢰가 사라지는지.

6. 나의 강점: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들,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7. 나의 성장 방향: 내가 성장하기 원하는 방향과 그것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기존 크루들이 작성한 Read Me Guide는 모두 노션에 정리되어 있어요.

“Impact Path”
레몬베이스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즉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인 임팩트 패스를 대상(개인/팀/회사)과 기간(1개월/3개월/6개월)으로 구분하여, 총 9개의 세부적인 Impact Path를 설정하고 작성하게 됩니다. 3주차부터 작성을 시작하고, 리더와 함께 대화를 통해 구체화하며 8주차에 완성합니다.

• 개인: 크루 개인이 어떻게 성장하여 개인적인 Impact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 팀: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팀에게 Impact를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 회사: 모든 크루에게 긍정적인 Impact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신규 입사자에게 기대하는 Impact Path는 레몬베이스 채용공고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크루들과의 티타임”
새로운 크루와 기존 크루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1:1 티타임 혹은 1:1 런치를 진행해요. 티타임 대상자는 향후 협업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팀 리더가 5명 내외로 지정하고 있어요. 무거운 대화보다, 가볍게 서로를 소개하고 Ice Breaking 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상대방의 Read Me Guide를 미리 읽으면 서로를 이해하고, 더 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레몬베이스 신규입사자의 첫 날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신규 입사자가 든든한 레몬베이스 일원으로 성장하는 온보딩 과정이, 더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
레몬베이스 팀과 즐거운 온보딩도 함께 하고, 건강한 성장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면 언제든지 레몬베이스를 찾아주세요!
더 많은 예비 크루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레몬베이스 채용페이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