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리브레오피스 아시아 컨퍼런스가 2019년 5월 25–26일 이틀간 열립니다

이 컨퍼런스는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는 아시아지역을 아우르는 첫 리브레오피스 컨퍼런스입니다. 발표 제안요청이 곧 게시될 예정입니다.

LibreOffice Asia Conference 2019. 일본 도쿄(동경, 東京, Tokyo)의 사이보우즈(Cybouzu) 도쿄 사무실에서 2019년 5월 25–26일 이틀간 열릴 예정.

(2019년 2월 18일, 베를린) — 2018년 ‘리브레오피스 인도네시아 컨퍼런스’가 큰 성공을 거둔 후, 리브레오피스 아시아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은 기대치를 올려 2019년 5월 25–2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동경, 東京)의 중심지인 니혼바시(일본교, 日本橋)에서 첫 ‘리브레오피스 아시아 컨퍼런스(LibreOffice Asia Conference)’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컨퍼런스의 주요 주최자 중 한 사람인, 리브레오피스 일본 커뮤니티의 구성원이자 문서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의 회원인, 오가사와라 나루히코(小笠原 德彦, Naruhiko Ogasawara)님은 자신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오가사하라 나루히코님은 “일본에서 지역 행사로 ‘리브레오피스 미니 컨퍼런스 일본 2013’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아시아의 다른 지역 커뮤니티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후, 몇 년 동안 우리는 ‘리브레오피스 컨퍼런스’와 ‘openSUSE Asia’, 대만의 ‘COSCUP’ 등등의 여러 아시아의 자유 오픈소스 컨퍼런스에 참석해왔습니다. 자유 오픈소스 운동에 활동하는 많은 동료가 활동적이고, 우리 커뮤니티가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자유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동반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동료들과 함께 첫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문서재단 이사회의 아시아지역 회원인 프랭클린 웡(Franklin Weng)님은 “믿음의 진정한 도약입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은 ODF파일 포맷과 리브레오피스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리브레오피스와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위한 우리의 생태계는 아직 아주 좋지 않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아시아지역에서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게 노력하고, 아시아 지역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그들의 잠재력을 보여주도록 용기를 북돋아 줘야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마케팅팀과 공중관계팀의 지도자이며 리브레오피스 인증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이탈로 빅뇨리(Italo Vignoli)님과 리브레오피스 인증 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로타 벡커(Lothar Becker)님을 비롯한 문서재단의 핵심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최국인 일본,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등 여러 리브레오피스 아시아지역 커뮤니티 구성원들도 참석할 것입니다. (아마도 중국의 리브레오피스 커뮤니티 구성원도 참석 예정).

이 컨퍼런스에서 집중조명을 받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즈니스 워크숍(Business workshop) — 리브레오피스 인증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로타 벡커(Lothar Becker)님과 이탈로 빅뇨리(Italo Vignoli)님이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리브레오피스 비즈니스 서비스의 기본원칙이 무엇인지, 유럽,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리브레오피스의 현황 및 서로 지원하는 방법 등의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CJK 핵패스트(Hackfest) — 대만의 리브레오피스 공인 개발자인 마크 헝(Mark Hung)님이 주도하여 LibreOffice에서 CJK문제를 논의 및 해킹, 수정할 것입니다.
  • 인증 면접 — 아시아에서 두 번째 열리는 리브레오피스 인증 면접은 리브레오피스 아시아 컨퍼런스가 열리는 동안, 현재 리브레오피스 인증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로타 벡커(Lothar Becker)님과 이탈로 빅뇨리(Italo Vignoli)님이 주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총 4~5명의 후보자가 리브레오피스 공인 마이그레이션 전문가(LibreOffice Certified Migration Professional) 및 리브레오피스 공인 트레이너(LibreOffice Certified Trainer) 인증 면접을 볼 예정입니다.
  • 리브레오피스 아시아 지역 인증 — 대만에서 오신 문서재단 회원인 프랭클린 웡(Franklin Weng)님과 에릭 선(Eric Sun)님, 두 사람이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아시아에서 리브레오피스 기술과 강사 자격증의 보유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발표 제안요청이 2월에 곧 게시될 예정입니다. 위의 주제 외에도, 다른 리브레오피스와 ODF 관련 주제도 또한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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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Hyun Sung(성대현,成大鉉,ソン・デヒョン)
LibreOffice Korean Team

LibreOffice Korean Team,GNU,KDE Contributor,GNOME Foundation Member, My native language is Korean(한국어) My hobby is Learning Language(English,中國語(繁體中文,简体中文),日本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