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알아야하는 디파이 (DeFi)에서의 5가지 개발 관련 사항

세상은 다양한 기술 진보에 의해 혁신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현재 시점인 2022년까지 도달한 기술적 진보는 과거였다면 수 년을 쏟아부어야만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과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 대유행은 지난 2년에서 3년을 돌이켜보았을 때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오도록 만든 힘의 원천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친 혁신적인 기술들 중 하나는 바로 디파이 (DeFi) 입니다.

우리가 모두 목도한 바와 같이 디파이의 등장에 의해 금융 업계가 혁신되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안입니다. 탈중앙 금융은 2020년의 주요 테마였으며, 해당 시점 이후부터 디파이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디파이의 도입도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신규 디파이 프로젝트와 마켓플레이스의 등장을 야기하였습니다. 디파이 라마 (Defi Llama)에 의하면,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총 예치금액 (Total Value Locked, 이하 “TVL”)은 미화 2천억 달러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디파이 (DeFi) 업계에서의 핵심 트렌드

5G 네트워크
5G의 등장은 디파이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디파이가 빠른 성장을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디파이를 통해 트레이더들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과 비교하였을 때 더 높은 수준의 이자 보상을 대출하거나 차입하고, 수령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디파이는 비트코인 (Bitcoin) 거래소 근처에 서버를 구축해야하는 필요성을 줄이면서 고속으로 연결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5G를 도입할 것 입니다.

이더리움 (Ethereum)과 크로스체인 (Cross-Chain) 기술
탈중앙 금융과 최신 디파이 트렌드가 담론의 대상이 되었을 때, 이더리움을 담론의 대상에서 포함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심지어 부당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을 겁니다. 이더리움은 2021년 디파이에 있어 한 축을 차지했으며, 이러한 지원과 움직임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각기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정보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유저들의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크로스체인 기술은 2021년 디파이 트렌드의 가장 최신 사안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인터넷 블록체인 (Ethereum’s Internet Blockchain)”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매틱(Matic) 블록체인은 크로스체인 기술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으며, 디파이 분야의 부하를 여러 블록체인에 분산하기 위한 주요 노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틱은 높은 트랜잭션 비용, 낮은 확장성, 그리고 낮은 초당 트랜잭션 수 (Transaction Counts Per Second, 이하 “TPS”)와 같은 이더리움의 기존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거버넌스 토큰
만약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여서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한다면, 디파이 플랫폼들이 고유 토큰을 보유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토큰들은 거버넌스 토큰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인센티브로서 활용되며 디파이 플랫폼의 보팅 파워를 토큰 보유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파이 프로젝트에서 거버넌스 토큰의 도입이 더욱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거버넌스 토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의 수익화
전세계적으로, 게이머의 수는 20억 명을 넘고 있습니다. 게임이라는 형태의 엔터테인먼트에 개인들이 쏟아붇는 시간이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게이머와 개발자들 양측은 모두 게임을 통해 수익을 올리려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게임은 토큰으로 보상을 받기 위하여 특정 과업을 수행하는 플레이어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게임 영역은 개발자들과 개인들 혹은 게이머들이 이러한 유형의 엔터테인먼트에 시간을 쏟아붓는 다는 점에서 디파이 상에서의 엄청난 성장을 겪게될 에정입니다. 디파이는 게임 사업의 수익화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우면서 매력적인 트렌드를 창출해냅니다.

유동성 채굴 (Liquidity Mining)의 지속적인 도입
이자 농사, 혹은 일드 파밍 (Yield Farming)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유동성 채굴은 지난 해 디파이에 있어서 하나의 트렌드였습니다. 유동성 채굴은 프로토콜의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서 탈중앙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인센티브의 대상이 되어 보상을 받게 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결론
블록체인 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개발 사항들과 용례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022년은 단연코 기억할만한 한 해가 될 것 입니다. 디파이는 다양한 업계에서 디파이 커뮤니티를 확장해나가는 것을 통해 위치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