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 프로토콜, ‘이더리움 기반 최초 오픈월드 RPG 게임’ 식스드래곤 블록페그니오와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사의 공식 파트너사인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 재단은 식스드래곤(The Six Dragons)의 제작사 블록페그니오(Blockpegnio)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최초의 오픈 월드 PRG 게임인 식스드래곤은 엔진(Enjin)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구축된 오픈월드 롤 플레잉 게임이다. 이에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 내부 또는 외부에서 찾거나 생성하거나 구매하는 모든 항목에 대한 소유권을 허용한다. 모험가는 무작위로 생성된 던전으로 가득찬 오픈월드에 합류하거나, 게이머가 상인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내 플레이어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256km²의 오픈월드, 10억 개의 던전, 소유할 수 있는 아이템 발견이 가능하며, 모험가들은 실제 가치를 지닌 플레이어 소유의 분산 경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장대한 전투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끝없는 땅을 탐험하고, 귀중한 재료를 모으고, 300개 이상의 독특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와 아이템을 교환하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여 무기고를 개선할 수도 있다.
식스드래곤의 비전은 커뮤니티가 △농부 △상인 △노동자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역할을 채택하고 분산된 블록체인 경제를 자유롭게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게임 유저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가치를 부여하고 게임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글로벌 생태계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이다. Dapp인 겜톡톡은 국내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350만명을 기록했으며, 7월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상태이며, 7월 중으로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 조슈아 킴(Joshua Kim) 대표는 “식스드래곤과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대작 게임과 루데나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는 게이머가 블록체인 게임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많은 블록체인 게임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게임 유저들은 퀄리티 있는 블록체인 게임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상생하는 실제적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