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월렛 계좌 생성 방법
3.1일 메인넷을 런칭한 아이리스 네트워크의 공식 모바일 지갑이 공개됐습니다.
아이리스 네트워크의 공식 모바일 지갑 이름은 레인보우 월렛(Rainbow wallet)이다. 아이리스가 무지개를 의인화한 여신임을 생각하면, 공식 지갑에 왜 무지개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명확해진다. 그야말로 ‘공식’ 지갑이다.
아이리스 지갑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공개됐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레인보우 지갑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킹 및 피싱 방지를 위해 지갑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기를 권장한다.
지갑을 다운받은 후 설치가 끝나면 계좌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비밀번호는 영어, 숫자를 섞어 8자리 이상 입력해야 한다.
계좌 이름과 비밀번호 설정을 마치면 24자리의 영어로된 씨드(Seed)를 받게된다. 씨드는 계정에 접근하는 마스터 키로 절대 외부에 노출되거나, 잊어버려서는 안된다 (반드시 24개의 영어 단어를 “순서대로” 적어서 보관해야 한다).
씨드가 유출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컴퓨터나, 비밀번호 설정이 가능한 USB, 종이에 씨드를 적어 보관하는 등의 방법이 사용된다.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씨드를 잘 보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화면이 출력된다.
화면에 출력된 24개의 영어 단어를 순서대로 클릭해서 씨드를 잘 보관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반드시 24개의 영어 단어를 “순서대로 클릭”해야 한다.
검증이 완료되면 이제 레인보우 월렛의 메인 화면으로 진입해 지갑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레인보우 월렛은 아이리스 토큰의 전송 기능(Send)과 스테이크(Stake) 기능을 지원한다. 레인보우 월렛을 사용하면 모바일 지갑에서 검증인에게 아이리스 토큰을 위임해 즉시 스테이킹을 시작할 수 있다.
차후 더 많은 토큰이 아이리스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면, 이를 보관 및 전송할 수 있는 ‘금고’로써의 역활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이리스 네트워크에 DEX가 나온다면, 레인보우 월렛이 이를 당연히 지원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