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록체인 #1 — IBC

작성날짜: 2018/11/09

코스모스 허브의 핵심은 “텐더민트(Tendermint)” 합의 엔진이다.

One block finality(블록 1개 마다 전송 완결성을 가지는며, 포크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합의 엔진인 텐더민트를 기반으로 코스모스 팀은 수많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거대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의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다.

블록체인의 인터넷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미국인은 영어로 말하고, 한국인은 한국어로 말하면 두 명의 의사소통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를 영어 혹은 한국어로 “통일"시키는 것이다.

지금의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언어로 이야기하려 하고, 이더리움은 이더리움의 언어로 이야기를 하려한다. 의사소통을 위해 “통일된 언어"가 없기 때문에 서로 각자의 목소리만 낼 뿐 소통은 불가능하다.

블록체인 간의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거래소"가 현재 핵심적인 위치를 가진다.

블록체인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 필요한 언어가 “프로토콜(Protocol)”이고, 이 “프로토콜이 통일되야" 블록체인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통일된 프로토콜이 없는 지금의 블록체인은 마치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다.

즉,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통일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이 서로 연결되는 인터넷"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코스모스 팀이 제안한 프로토콜의 이름이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이다.

“통일된 프로토콜 IBC”와 “고성능 합의 엔진 “텐더민트"이 생태계의 핵심이다.

코스모스 팀이 제안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IBC를 통해 블록체인이 서로 연결되고, 매 블록이 100%의 완결성을 보장하는 합의 엔진인 텐더민트가 보급되면서 만들어질 생태계가 “코스모스(Cosmos)”이다.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생각해보면 블록체인의 잠재력이 왜 발휘되기 어려운지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생태계에서 첫 번째로 등장해서 다수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허브(hub) 역할을 하는 블록체인이 코스모스 허브(Cosmos hub)이다. 흔히, 코스모스 블록체인이라 함은 이 코스모스 허브를 의미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