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Job담 #3] 의료 AI 기업 PM은 뭐하지?| 루닛 인사이트 PM편
Conquer Cancer through AI
인류가 그동안 풀지 못한 난제인 ‘암’을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하는 루닛. 하지만 의료와 AI의 만남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 루니션이 직접 각 팀을 소개하려고 해요.
루닛이 하는 일 그리고 루니션이 의료 AI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다면 앞으로 ‘루닛JOB담’을 통해 루닛과 좀 더 친해져요!
세 번째로 소개할 팀은 루닛 인사이트 제품의 A to Z까지 담당하고 있는 PM(Product Management) 팀입니다!
*루니션 (Lunitian): Lunit+ Martian의 줄임말로 ‘암’이라는 행성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루닛 멤버들을 지칭한다.
PM이라면 한 번쯤 욕심나는 커리어 루닛!
🗨️ 안녕하세요 상훈님, 원형님.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
상훈: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백상훈이고요. 루닛 인사이트 PM팀에서 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루닛에 합류한 지 한 3년 정도 되었고 루닛 이전에는 배달의 민족, SK엔카, 와디즈와 같은 B2C 쪽에서 근무했었어요.
원형: 반갑습니다. 저는 루닛 인사이트 PM팀에서 루닛 인사이트 MMG와 루닛 인사이트 DBT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 주원형입니다. 루닛에 조인하기 전에는 오스템 임플란트라는 회사에서 2D, 3D 영상 소프트웨어를 기획했었습니다.
🗨️ 루닛에 조인한 계기가 궁금해요. 특히 상훈님의 이전 경력들은 루닛과는 꽤 차이가 있잖아요?
상훈: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제안받아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루닛은 제가 이전에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로 가득한 회사였어요. B2B 회사에서 일한 경험도 없었고 특히 의료와 AI 쪽 경험은 전무하다 보니 루닛이 제 커리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지원하여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원형: 저는 이전 회사에서도 의료 영상 쪽을 담당했었는데요. 치과 쪽에도 AI 기술을 많이 접목하고 있을 때라서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관심 갖고 찾아보니 영상의학 AI는 루닛이 №1이더라고요. 직접 겪어보니까 루니션분들 모두 전문적이고 일에 대한 책임감도 강하셔서 이유 있는 №1이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직접 경험해 본 루닛은 어떤 회사인가요?
상훈: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네요~~’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하하)
지금까지 근무했던 회사들도 업무환경이 자유로웠지만, 루닛은 근무 형태나 의사소통이 훨씬 자유로워요. 또 제가 맡은 일은 전적으로 믿고 지원해 준다는 점이 이전 회사들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루닛은 PM이라면 도전해 볼 만한 곳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업무량도 많고 업무 범위가 상당히 넓지만, 그만큼의 더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있습니다.
🗨️ 두 분께서 담당하고 있는 루닛 인사이트와 PM팀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상훈: 우선 루닛 인공지능 솔루션은 크게 스크리닝(진단) 제품군 ‘루닛 인사이트’와 치료 제품군 ‘루닛 스코프’로 나뉘어요. 인사이트 제품군은 스크리닝(진단) 쪽에 집중된 제품이고요. 인사이트 PM팀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서 제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❶ Chest 파트 : 흉부 엑스레이 분석 제품인 루닛 인사이트 CXR (이하 CXR) 담당
❷ Breast 파트 : 2D 유방 영상을 분석하는 제품인 루닛 인사이트 MMG (이하 MMG)와 3D 유방 영상을 분석하는 제품인 루닛 인사이트 DBT (이하 DBT) 담당
❸ Augmented 파트 : CXR과 MMG의 분석 엔진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 담당
옆에 계신 원형님께서는 Breast 파트를, 저는 TL(팀 리더)로서 각 파트의 PM분들이 담당하시는 제품을 더 좋게 만들어 가시는 데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 루닛의 PM은 어떤 일을 하나요?
상훈: PM팀은 말 그대로 Product Management를 하는 팀이에요.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의료 제품을 기획하고, 어떻게 진행할지 우선순위를 정해요. 그리고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진행 과정을 관리하고 기획부터 출시에 이르는 전반의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함께 제작 환경도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저희가 만드는 제품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작은 것도 하나하나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쳐 정하고 있어요. 특히 루닛 인사이트는 글로벌 제품이다 보니 용어들을 선정할 때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해요. 같은 용어라도 각 국가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일 수도 있거든요.
루닛의 기술력 = PM의 보람
🗨️ 다양한 제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어떨 때 보람을 느끼나요?
상훈: 세계 각국의 의료 현장에서 우리 제품들을 사용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내가 좋은 제품을 함께 만들고 있구나’ 큰 보람을 느끼고, 많은 동기부여도 받습니다. 한번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전 세계 의료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루닛에서 온라인으로 코로나 판독용 데모 사이트를 무료로 제공한 적이 있는데요, 먼 나라라고 생각했던 브라질에서 저희 데모 사이트가 코로나19 선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얘기해 줬어요. ‘루닛의 기술이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의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니.. ‘ 하며 정말 큰 보람을 느꼈던 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생명을 다루는 의료 제품이다 보니 임상적인 정확성, 신뢰성, 유용성 등이 경쟁력을 좌우하는데 루닛 제품은 의료 AI 제품으로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높아요. 유수한 글로벌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루닛이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여정에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죠. 제가 맡은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관련 기사 보러가기: 루닛, 코로나19 영상 분석 AI 소프트웨어 온라인 공개
🗨️ ‘내가맡은 제품은 이런 제품이다!’ 자랑 한 번 해주세요.
원형: MMG는 기술력과 대외적인 평가에서 단연 1등입니다! 1등이라는 말 외에 다른 표현이 필요할까요? 또 2D 영상을 분석하는 MMG에서 멈추지 않고, 3D 영상을 분석하는 DBT 제품도 개발을 완료해서 릴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MMG, DBT 모두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특히 MMG는 의료현장에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볼 수 있는데 ‘MMG를 사용하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이고, 결국에는 모두가 쓸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해 주셔서 PM으로서는 너무 뿌듯하죠.
🗨️ 3D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의 릴리즈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원형: 인사이트 제품들은 주로 PACS와 함께 사용되다 보니 다양한 PACS 회사들과 잘 연동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 중 하나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연동이 잘 되는지,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지, 또 나라별로 불편 사항들이 있는지 등을 체크하고 있어요. 그리고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내부 MA(Medical Affairs)팀에게 피드백을 받고, 디자인팀, 개발팀과 함께 필드 테스트 인터뷰를 진행해 사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에요.
*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의료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하여 모니터에 전송하고, 환자의 현재와 과거 영상을 자유롭게 조회하여 판독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영상관리 및 전송 시스템을 말한다.
루닛 인사이트 MMG, 부동의 1위를 지켜내는 비법?
🗨️ 경쟁사가 많아지는 상황에서도 저희는 항상 1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1위를 지켜내는 루닛 PM만의 비법이 있을까요?
상훈: 사실 루닛의 모든 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진심 100%)
MA(Medical Affairs) 팀은 의학 자문 등 다방면으로 제품 기획을 도와주시고, 마케팅 부서는 의료환경에서 필요한 제품이 되도록 시장과 의료진들의 니즈를 전달해 주세요. Regulation 부서는 각국의 인허가와 품질 관리를 통해 필요한 곳에서 루닛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SD(Software Development) 부서에서는 높은 기술력으로 IT SW로 구현해주시고, SE(Solution Engineering) 팀에서는 제품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동작할 수 있도록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좋은 성능의 AI를 제작해주시는 Researcher 분들도 있어요. 이렇게 많은 분이 장인정신으로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했다면 지금의 결과는 없었을 거예요.
루닛의 커뮤니케이션 ‘Love one another’
🗨️ 루닛의 기술력 말고도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느끼는 루닛만의 강점이 있을까요?
원형: 단연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수평적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게 있을 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요.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할 때도 모르는 게 있다면 편하게 다른 부서에 물어볼 수 있고, 또 물어봤을 때 다들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어려운 와중에도 잘 해결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PM은 다른 팀들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고, 어떤 업무에 어떤 문제가 있고, 현재 어떤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고 있는지 파악이 필요한데 TL(Team Leader)이나 VP(Vice President)에게 물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되죠.
상훈: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에요. 어떤 얘기라도 끝까지 들어주시고, 제품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주시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거든요. 이런 과정에서 루닛의 Core Value 중 하나인 ‘Love one another’를 항상 느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루닛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커뮤니케이션이 장점인 루닛에서 PM으로 일하고 계신 두 분의 커뮤니케이션 Tip이 있다면요?
상훈: 사실 대화라는 건 듣고 말하는 거잖아요. 루닛에서는 잘 듣는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가진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서로의 업무 관점에서 무엇을 전달해주시려고 하는지 이해하고 종합하는 게 필요하더라고요. 잘 듣고, 한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 팁이라고 하기보다 저의 마음가짐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형: 아무래도 PM이 다양한 관계의 다양한 팀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결국 사람들이 모두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에 문제가 있더라도 일은 일로서 끝내고 사람은 사람으로서 다시 또 다가가는 게 저만의 팁입니다.
루닛 PM으로서 목표
🗨️ 루닛 PM으로서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요?
상훈: 모두의 목표와 같을 것 같아요. 세계 최고의 의료 제품을 만들고, 세계 최고로 인정받아 널리 쓰여서, 많은 사람이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거죠. 너무 이상적인가요? (ㅎㅎ) 좋은 제품 만드는데 함께 일하고 싶은 PM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현실적인 목표를 꼽자면, 최근에 루닛에 맞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했어요. 🥳 회사의 구성원들이 많아지면서 일하는 방법을 정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상당히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각자의 강점들이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저의 작지만 큰 목표에요.
원형: 루닛 인사이트 MMG가 이미 많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루닛 PM으로서 저의 목표입니다.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다’라는 마인드로 제품을 분석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루닛의 PM이 되려면?
🗨️ 지금 채용도 하고 계시는데요. 루닛의 PM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상훈: 생명에 맞닿아 있는 제품이다 보니 일반적인 B2C 제품보다 신경 써야 할 범위가 훨씬 넓고 책임감이 정말 중요해요. 또 의료와 IT 분야 모두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모르는 영역을 새롭게 배우고 활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으신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글로벌 회사다 보니 영어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주어지는데 영어가 유창하시지 않더라도 영어를 점차 활용하는데 관심이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많아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도전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
🗨️ 포트폴리오나 이력서에서 어떤 부분을 좀 중점적으로 보시나요?
상훈: 주니어는 기본적으로 기획 문서 작성 능력과 협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는지 보고요. 시니어는 이전 커리어 역량이 루닛과 잘 맞을지 보고 있어요. 의료분야에 계셨다면 의료 제품 기획력과 제품 관리 역량을, B2C 분야라면 기술 프로젝트 관리 역량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담당 제품의 프로젝트들을 최소 1년 이상 진행하셨던 분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단발적으로 혹은 짧은 시간 내에 기획만 한 게 아니라, 제품을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제품에 대한 애정이나 책임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이력인지 자세히 보고 있어요.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면접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오셨는지, 그 과정에서 상품 기획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나 협업툴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 등도 물어보고 있고요. 또한 앞서 말씀드렸던 도전과 배우는 것을 즐기시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지원자들이 가진 강점들이 루닛과 어떻게 잘 맞을지도 보고 있어요.
🗨️ 원형님께서 비교적 최근에 루닛으로 조인하셨잖아요? 루닛 PM 지원자분들께 팁 좀 주세요~
원형: 우선 면접에는 편하게 참여하세요(저는 사실 많이 떨었지만 ㅎㅎ). 면접관분들께서 자연스럽게 리드해 주시니까 면접 준비에 부담을 안 느끼셔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해도 당연히 긴장되시겠지만, 자연스럽게 얘기한다면 루닛과 내가 잘 맞을지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포장하면 들통날 수도 있으니까 솔직하게 면접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지원하실 분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상훈: 우선 지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의료 AI 제품의 가치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분, 그리고 맡은 일만 하기보다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이고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 정말 환영합니다~!
원형: 루닛 PM의 업무 범위가 넓어서 너무 어렵진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PM으로서 전체 프로세스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나무를 심고 있는데 그 숲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경우가 되게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한 번쯤 숲을 보고 내가 심어야 할 나무가 어떤 나무고, 어떤 역할을 하겠구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너무 겁먹지 말고 많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루닛은 00이다?
🗨️ 마지막으로 ‘루닛은 00이다’ 한마디로 정리해본다면요?
상훈: 루닛은 Pioneer(선구자)다. 갖춰가는 회사거든요. 그래서 헤쳐 나갈 일이 정말 많기 때문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의료분야는 잘 몰랐던 사람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의료 AI 제품을 만들어 온 것처럼, 무한 학습을 통해 부딪힌 문제를 스스로 헤쳐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파이어니어인 것 같아요. ⛳️
원형: 루닛은 무지개다. 무지개에 다양한 색깔이 조화롭게 모여있는 것처럼 루닛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또 무지개는 비 오고 난 뒤 보이는 거니까 힘들 때 무지개를 보고 위로 얻는 경우가 되게 많고요. 무지개처럼 환자분들과 보호자들에게 루닛이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
💌상훈님, 원형님과 함께 Lunit INSIGHT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