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메셔 리포트]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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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Aug 1, 2022

안녕하세요, 메셔 커뮤니티 여러분.

메셔에게 7월은 ‘타임캡슐’의 달이었습니다. 지난달은 전사가 타임캡슐의 안정적 출시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몰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디파이 시장이 다소 위축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다행스럽게도 타임캡슐은 출시 이튿날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거래 규모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포함한 7월의 메셔 하이라이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 타임캡슐 출시
타임캡슐은 메셔가 해외 디파이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스테이킹 2.0 플랫폼입니다.

메셔는 자체적으로 디파이 신제품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국내 디파이 상품들은 해외 소스코드를 하드포크한 형태였습니다. 반면 메셔는 기존 스테이킹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메셔만의 차별화를 도입해 자체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7월 18일, 다소 가라앉은 가상자산 시장 분위기 속에 ‘타임캡슐’이 출시됐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타임캡슐은 유의미한 시장 주목을 이끌어냈습니다.

출처: 클레이랩스(7월 19일 기준)

클레이랩스(KlayLabs)에 따르면, 타임캡슐 출시 이튿날인 19일 메셔는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 기준 거래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메셔의 거버넌스 토큰 엔터(ENTER)의 가격 상승률도 클레이튼 기반 토큰 가운데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타임캡슐에 모인 예치금 규모(TVL)는 약 4억원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는 출시날 대비 106% 늘어난 것입니다.

메셔는 대외적인 시장 분위기와 플랫폼 출시 초기인 점을 고려했을 때 타임캡슐이 위축된 디파이 시장에 적잖은 활력을 가져다줬다고 생각합니다.

8월 31일 타임캡슐이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공식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이날 메셔센터의 예대마진 수익 50%를 분배 받을 수 있는 ‘투표하기’ 기능과 기존 CAP NFT에 자산을 추가하거나 기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더 보관하기’ 기능이 업데이트됩니다. 메셔는 이같은 기능들이 플랫폼 성장에 추가 모멘텀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메셔, 스테이킹 플랫폼 ‘타임캡슐’ 출시…보상·포지션 다각화

■ Klip 리스팅 준비중
메셔는 카카오톡 클립(Klip)에 엔터 토큰을 리스팅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물론 현재도 타임캡슐 유저분들은 클립 지갑을 연결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보유하신 엔터 토큰을 타임캡슐에서만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클립 내 엔터 토큰 리스팅에 대한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메셔는 빠른 시일 내 클립 유저분들의 타임캡슐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엔터, 상장 절차 돌입
타임캡슐 출시와 함께 메셔의 거버넌스 토큰인 엔터가 본격 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메셔는 코인 공시 플랫폼 ‘쟁글’에 엔터 토큰의 신용도 평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외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새 코인을 발굴하거나 상장 심사를 진행할 때 쟁글의 신용도 평가 내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쟁글에는 메셔 페이지가 생성됐으며, 앞으로 주요 정보들이 페이지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메셔는 이를 시작으로 엔터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토큰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7월 리포트부터 공개 예정이었던 엔터(ENTER) 토큰 데이터 추이는 거래소 상장 이후로 연기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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