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색기를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 (5부)

12월 11일 모임 후기와 집밥 서비스에 남겨진 후기

미래로 향하는 친숙하며 색다른 기행, 미친색기는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하여 기존 멤버들과 다른 생각을 공유받고 인사이트를 서로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때 만난 게스트들의 후기를 통해 멤버들의 피드백으로 삼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 모임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이 후기를 보고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기에 그분들의 후기를 남깁니다.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에게도 답장을 겸하는 저희 코멘트도 달아서 게시를 합니다.

모든 후기는 일체 수정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남겼습니다. 또한 해당 글의 이미지는 저희가 촬영한 영상의 캡처 이미지이고 게스트 초상권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하였고, 개인정보를 위해 익명으로 남김을 알립니다.


“청소의 미래. 미래의 청소.”를 진행하던 당시 모습.

2016년 12월 11일
“청소의 미래. 미래의 청소.” 게스트 후기

A씨의 후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 낯을 가리는 성격입니다…ㅎㅎ 
무슨말을 할지 준비하고 간것도 아니었고 처음 가는 것이니 말하기 보다는 많이 듣고 오겠거니 하고 갔습니다.
(말보다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계속 끄적인 이유)
하지만 생각에 생각이 쌓이고 아이디어가 오가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 저도 모르게 토론에 자연스레 참여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일단 사회자가 있어 회의의 체계성을 갖춘 것이 좋았습니다. 사회자가 회의의 흐름을 잡아주니 본질을 흐리지 않더군요.

<미친색기 Comment>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분위기였다면 아직 모임의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네요. 삼천포도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흐름이 유지되었다는 것도 다행이네요. 덕분에 저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책 속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공유하는 지식, 살아있는 지식의 나눔의 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풀이 때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최 맴버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모임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았습니다.
공론화된 정치, 경제, 사회문제 보다는 가장 사소하고 어쩌면 추상적인 주제로 이야기의 마당을 깔아주는 미친색기는 다른 모임들과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친색기 Comment>
그렇게까지 특별한 모임이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주제 선정에서 모임 스타일이 나왔다고 보여지네요. 예리하십니다.(ㅎ) 언젠가는 조금은 심각한 얘기도 다루려고 합니다. 그땐 야심차게 참석해주세요.
“청소의 미래. 미래의 청소.”를 진행하던 당시 모습.

미친색기 이후에도 쭉 흥하길 바랍니다. 장난처럼 말씀하셨지만 제 도움이 정말 필요한 때가 있다면 기쁘게 돕겠습니다ㅎㅎ 지금 3인체제가 균형 잡힌 맴버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의 보완점을 꽉 채운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밖에 참여를 안해서 아쉬운 점이라던가 부족한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이후에 참여하는 횟수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충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봅니다. 모임의 운영에 제 후기담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미친색기 Comment>
3인 체제도 항상 3인이 아니라서 4번째 멤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참이었죠. 적극적인 모습에 새멤버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구요. 모임에 몇 번 더 오실 수 있다면 그 이후에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눴으면 하네요. 역대급 후기담 감사드리고 조만간 만나겠지요? 그때 뵐게요.~

집밥 서비스에 남겨진
참 많은 게스트 후기

A씨의 후기 (2016/07/04)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생각보다 진지한 내용에 조금 놀랬고요 
서로가 아는 것을 공유하고, 시각차이나 아이디어들을 많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생산적인 모임이었으며 이렇게 공유된 컨텐츠가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계속 발전하면 좋겠어요 ^^

Y씨의 후기 (2016/07/04)
다음에 갈때는 공부를 많이해서 더 알찬시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다들 먼데서 오셔서 고생하셨고 또 뵙길 바래요^^

B씨의 후기 (2016/07/25)
마음에 먼지를 탈탈 털어놓을수 있었어요

미친색기는 때론 카페에서 때론 이런 스터디룸에서 진행한답니다

C씨의 후기 (2016/07/25)
저는 이번이 두번째 참석이었는데요, 
처음에 갔을땐 예상보다 체계적이고 중간중간에 
잘 정리를 해가면서 진행하시는 모습에 놀랐어요. 
그리고 이번 모임에 다녀와서는 어마어마한 분들과 
일요일을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대화를 하기위해 모인 어벤져스같은 느낌?!) 
한동안은 여한(?)이 없을 정도로 떠들기도 하고 
재미있게 듣기도 한 것 같아요 :^)
열린 마음과 자유로운 생각 두 가지만 챙겨 오시면 
충분히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 되실 수 있을 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오래 진행하시는 바라는 모임입니다. 
망설이고 계신 분들 계신다면 
어렵지 않으니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해치지 않아요 :^) ㅋㅋㅋ

P씨의 후기 (2016/08/14)
여행이라는 주제로 너무 재미있게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만났던 분들도 다들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또 보고 싶습니다 :)

호스트가 진행 사항을 기록하면서 진행하고 나중에 정리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M씨의 후기 (2016/11/30)
언어에 대한 세계사 강의 들은 기분이었고 각 나라 언어의 특징과 한국어는 소멸 혹은 지속 될지에 대한 열띤 토론 매우 재밌었습니다. 이야기 많이 하고 싶은분은 참석 강추합니다

K씨의 후기 (2017/02/27)
미친색기 정모… 
오늘의 주제 : 공간의 미래, 미래의 공간
먼저 메인 준비자가 공간에 대한 의미를 
사전적인것부터 일반적인것까지 
큰범위(우주)에서 작은 범위(자신의 몸)까지를 
얘기하고 본격적인 토의에 들어갔다.
과거의 공간은 어떤것이 있는지 
과거 공간들은 어떤 의미들이 있는지.. 
지역과 계급을 구분하던 공간들등..
현재로 넘어와서는 주로 주거공간에 대한 
얘기가 주류를 이뤘다. 주거의 형태, 위치등
그리고 10년뒤, 100년뒤, 1000년뒤의 
주거형태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과연 미래에는 어떤 공간들이 존재할지? 
반대로 불필요해지는 공간은 없는지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오늘도 3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후딱지나가 버렸다. 
변함없이 열띠게 의견을 나누고 
타인의 생각을 접해 볼 수 있는 좋은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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