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行人才懂的韓國幣圈術語(1)| 재밌는 한국 코인권 단어(1)
台灣有”割韭菜”,韓國有"螞蟻"。更多有趣的內行術語報給你知喔!
你知道在幣圈,大額投資者叫做"鯨魚"吧?在韓國除了大額的投資者外,針對數不清的小額投資者們,他們有一個說法稱這些人叫做"螞蟻(韓文發音:Gaemi)。
不久前在研究交易所的白皮書,發現到一個名為’Margin Trading’的用語。為了更實際了解Margin Trading的意思與案例,我開始研讀韓國幣圈一些專業的說法,沒想到卻讓我發現到一個浩瀚無邊的韓國幣圈新世界呀!
今天先簡短地來介紹幾個韓國幣圈的實用單字,特別是在與韓國交易所交涉時需要先了解清楚的唷!不然隨隨便便跟交易所談生意可是會傾家蕩產的呢!
MARGIN TRADING(마진거래)
首先,Margin Trading簡單來說就是指借錢來投資的意思。只不過原本借錢的時候,跟債主約好償還的日期跟金額就可以回家了。但Margin Trading卻是你借完錢後,債主也跟你一起回家天天盯著你看你把錢借去以後怎麼使用(抖)
證據金(증거금)
在韓國交易所,借錢投資前先要提供一筆"證據金"。但為何需要這樣的證據金呢?交易所為了可以將借出的錢一毛不少地收回,需要投資者先押一筆金額,好讓這筆錢能在投資者投資不利時可代為償還損失的金額給交易所。
那跟交易所Margin Trading借來的錢有兩種做法:
一種是空買收,一種是空買渡。今天先來聊聊什麼叫做"空買收"吧?
空買收(공매수)
借來的錢不會馬上入手,而是會自動幫你買入你要投資的幣喔!
比如說,我用證據金100萬,與某韓國交易所借五倍共500萬的金額。那麼我將借來的錢拿來投資的幣只要上漲10%的話,我就可以賺到50%。相反地,如果下跌了10%,我也等於賠了50%。純粹以借來的倍數計算就好還算滿容易能理解的吧?
聽起來好誘人?千萬要小心Margin Call!
不用花我自己的錢,就可以賺到比我原本可以投資的能力更多的錢。太吸引人了吧?別傻了!交易所哪那麼笨白白將錢借給你花呀?
剛剛文章一開始有提到,債主會在你借完錢後跟你一起回家,24小時緊迫盯人看你把他的錢拿去怎麼投資。這就代表債主會跟你一同看著你買的幣的幣價走勢啊!
如果債主一發現他借給你的金額有可能收不回來的話(大約下跌超過10~11%左右),就會把你投資的幣都賣掉(不管當時幣價)然後用你的證據金來抵損失的金額。
簡單來說,押100萬證據金借了400萬後,用500萬買了幣。在一旦賠了55萬左右的時候,交易所就會立刻賣掉所有的幣,拿回他的400萬,而你的證據金就只能拿回45萬(100萬-55萬)了……。
這就叫做Margin Call啦!:)
原本以為台灣人賭性已經很堅強,沒想到韓國交易所玩的花樣比我們更多。
下一回會跟大家介紹另外一種交易所跟螞蟻們玩的新花招"空買渡",還請多多期待唷:)
*參考資訊出處(KR):https://steemit.com/kr/@twinbraid/632zws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거래소에서 쓰이는 재미있는 단어를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마진거래’라고 들어보셨나요?
Margin Trading 마진거래
마진거래는 돈이 없는데 돈을 빌려서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돈을 빌리면 약속한 날짜에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으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나 마진거래로 돈을 빌리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당신과 함께 집에 가서 당신이 빌린 돈을 어떻게 투자하고 쓰는지 옆에서 다 지켜보게 됩니다.
또한, 거래소에서 빌린 돈으로 바로 코인을 구입해야 하기도 하고요!
증거금
거래소에 돈을 빌리기 전에 ‘증거금’이라는 것을 대야 합니다.
혹시라도 돈을 빌려 거래소에서 투자하는 코인이 손해가 발생하였을 때 한 푼도 남김없이 돈을 회수할 수 있기 위해 이 증거금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래소에서는 어떤 마진거래를 할 수 있나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오늘은 ‘공매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공매수
거래소에서 돈을 빌리는 순간, 자동으로 코인을 구입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의 증거금으로 400만원을 빌려 총 500만원어치의 코인을 구매합니다. 그럼 여기서 1%라도 오르게 되면 바로 5만원(1%*5배)의 마진(이득)이 생기게 됩니다. 반대로 1%라도 내려가면 곧바로 5만원의 손실을 안게 되는 것이죠;;;
이런 좋은 것도 있어? 반드시 ‘마진콜’을 조심해라!
거래소에서 마진거래를 하면 원래 내 돈보다 더 많은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엄청 대박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진콜이라는 건데요.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거래소가 바로 나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죠! 마진거래를 하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도 내 코인판 시세를 같이 구경하게 됩니다.
내가 투자하는 코인이 얼추 10~11%정도(거래소마다 다를 수 있음) 내려가는 순간, 거래소에서 곧바로 내 코인을 다 팔아버리고 원금을 회수해 버립니다.
거래소는 절대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죠…
손해 본 금액은 내 ‘증거금’에서 가져간 셈이니 원래 100만원이었던 증거금이 결국 45만원만 남게 됩니다… ㅠㅠ
그러니 마진거래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잘 생각하고 결정할 것을 추천드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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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에는 마진거래 방식에서 ‘공매도’라는 것에 대해 소개하는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