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무 프로젝트 Day1 (2016.01.09)

Hyungin Chung
모이면 뭔가 하겠지(MOMU)
3 min readJan 9, 2016

2016.01.09 회의록

  • 모무의 목적 : 기존에 벨류업을 하면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들(운영 등)을 배워나간다.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것에 집중한다.
  • 앱 리뉴얼 : MOA (선택 시, 플레이 스토어로 이동합니다.)
    * history : 지난주에는 일찍와주길 바래 라는 앱을 리뉴얼 하려고 했으나, 해당 앱의 소스를 얻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MOA의 경우 앱 소스가 있어서 당장 시작할 수 있고, 때문에 문제를 바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MOA를 재설계 하기로 했습니다.
  • 현재 MOA가 해결해주는 문제 : 팀빌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도와줌.
  • 일하는 방법 :
    - 주중에는 마인드맵으로 MOA를 쓰는 다양한 사용자를 분류하고, 이들이 겪는 문제점을 함께 작성. (상시/온라인)
    - 정기 모임에서는 현재까지 작성된 마인드 맵을 바탕으로 유저시나리오를 작성 -> 문제를 찾고 ->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가설을 세우고 -> 이를 바로 적용.
    - 적용된(개선한)것이 올바르게 해결 된 것인지 GA등 통해 검증하면서, 동시에 다른 문제를 계속해서 찾고 개선.
    * 유저 시나리오가 필요한 이유 : 현재 앱의 개선사항 및 문제점을 논의 하던 중에 각자의 생각을 기준으로 앱을 개선하려고 하기도 했고, 당장에 어떤 문제가 가장 시급한지, 그리고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알기 어려웠고 야크쉐이빙을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유저 시나리오를 통해 사용자를 기준으로 두고 가설을 세우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 요약
    - 금주에는 마인드42로 유저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한 내용을 MOA에 공유.
    (혹시, 안드로이드 단말기가 없어서 앱을 볼 수 없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말씀해주세요.)
    - 다음주 모임에서는 유저 시나리오를 토대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Day1을 정리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오늘 회의는 멘붕이었달까.. 벨류업때랑 다른 접근 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것과 앞으로는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회의록에는 회의에 있었던 과정을 다 담기는 힘들었지만…(다음부터는 회의가 이렇게 길어지지 않게…제가 잘 cut 해야겠네요…)
아직 알아야 할 것이 산더미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된 하루입니다.
앞으로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

혹시 회의록 중에 빠진 내용이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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