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면 뭔간 되겠지…의 시작

Hyungin Chung
모이면 뭔가 하겠지(MOMU)
2 min readNov 7, 2015

우리 모임은 ‘모바일 벨류업이라는 프로그램을 했다.’라는 공통점은 있었지만 각자 하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이 모두 달랐고,
가끔 모이기는 하지만 늘 비슷한 얘기를 하면서 좀처럼 뭔가 진행이 되지 않았 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성원 중,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또 다시 자기 소개와)모임의 방향과 큰 틀을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결론부터 적으면, 모임의 큰 방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자주 만남을 갖고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입니다.
‘하고 싶은 것’은 앱을 만드는 것 일 수도 있고, 서비스를 만드는 것일 수도 있고, 스터디가 될 수도 있으며 우선은 제한은 없습니다. 뭔가 정해지긴 했지만 구체적이지는 않지요, 그래서 활발한 소통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보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나가고자 합니다.

카페베네에서 3시간 가량 이야기를 한 끝에 정해진 모임 진행 형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한 달에 2번씩 만난다.
    - 우선 다음 모임의 경우, 11월 21일(토)이고, 자세한 시간 및 장소는 페북 그룹에서 결정하기로 합니다.
  2. 매주 각자 미디엄에 글 하나씩 올리기. (기준일 : 일요일)
    - 쉽게 말해 팀 블로그라고 보면 됩니다.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고, 이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합니다.
    - 처음 주제로는 자기 소개 및 모임에서 기대하는 바도 괜찮고, 소개하고 싶은 서비스, 좋은 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11월 15일(일)까지 한 사람 당 최소 1개 이상의 글을 publish 하면 됩니다.
  3. 위와 같은 온라인&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만들어 보고 싶은 것, 함께 공부해 보고 싶은 것이 생길 경우, 프로젝트 또는 스터디를 하기로 합니다.
뜻밖의 여정의 시작?!

“모이면 뭔간 되겠지”는 이름이 길어서, 모임에 대한 정식 명칭으로는 좀 더 짧고 부르기 쉬운 것으로 함께 정해야 할 것 같네요 ㅋㅋ

다들 올린 글에 대한 피드백을 활발히 해서 빨리 친해지길 바래요!
다음번 모임 까지 화이팅! :)

<요약정리>
-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자주 만남을 갖고 하고 싶은 것을 한다.
- 11/21 두번째 모임.
- 11/15까지 미디엄에 글 작성해서 publish. (최소 1개)
- 각자 올린 글에 활발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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