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r Workshop

Byungjun Joo
monymony
Published in
5 min readJul 11, 2023

지난 3월, 모니모니는 매니저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

우리 모니모니의 목표와 비전을 보다 깊게 공감하고 정렬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매니저들의 팀워크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해 다녀왔어요.

또 한 가지,
모두 우리의 프로덕트에 대한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위한 해카톤도 준비되었습니다.

늘 사무실에서 열심히 있다가 잠시나마 외출을 해서 다들 들뜬 마음이었지만,
준비된 시간들을 보내다 보니 굉장한 몰입도를 보여주셔서 놀라웠습니다.

그만큼 이 매니저 워크샵의 목표가 잘 달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남산이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세팅

첫 시간은 민하 님이 준비해 주신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들과,
바로 이어서 수현 님이 준비해 주신 개인 목표와 미션 설정에 대한 이야기와 직접 적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어요.

그리고 뒤이어서 제가 인사가 만사다라는 제목으로 팀장, 매니저 분들의 HR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고, 또 직접 활동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어요.

다들 정말 열심히, 또 진지하게 활동에 참여해주셨어요.

준비되었던 세션을 모두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해카톤이 시작되었어요.
크게 ‘기존 기능 개선’ vs ‘신기능 개발’ 로 팀을 나눠서 진행했어요.

피플팀으로서 프로덕트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아주 흥미로웠고, 저희 매니저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래서 우리 프로덕트(SumOne)가 사랑을 받는구나” 싶었어요.

치열한 아이데이션을 마치고 간단한 저녁을 함께 했답니다.

식사 후에는 다시 모여서 치열한 아이데이션…아이데이션…아이데이션을…

하다 보니 어느덧 회의실 이용 시간이 종료되어 객실로 이동했어요.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기 전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준비해 간 컵라면과 기분 좋은 음료로 에너지를 올려주고!

그렇게 다시 시작된 해카톤….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진행하다가 어느 정도의 기획서가 나온 것을 서로 공유하고 각자의 방으로 해산했어요.

정말 너무 맛있어서 전 아침부터 4그릇이나 먹었어요…🐷

다음날 오전 조식을 먹고 다시 모여서 최종 기획서를 공유했습니다.

매니저 워크샵에서 최종적으로 작성된 기획서를 통해 사무실로 돌아와서 향후의 플랜들을 팀원들과 충분히 나눴고 또 추가적인 멋진 아이디어들과 합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이런 우리의 치열함이 모여서 현재의 SumOne이 매일 90만 명씩 방문하시어 이용해 주시고 사랑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짧지만 정말 꽉꽉 채워서 알차게 보냈던 1박 2일의 마무리를 하고, 준비한 작은 위스키 선물을 전달해 드렸어요.

준비했던 일정들, 결과, 만족도, 준비하는 사람들 모두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유저님들에게 더욱 멋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피플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어요.

우리와 같이 SumOne 과 같은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해요 💛💙🧡

가장 필요한 시간에 가장 필요한 콘텐츠를
팀원에게 제공하는 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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