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노자산 — 가라산

2016.02.07 참가자 4명

코스: 혜양사 — 노자산(565m) — 마늘바위(젖봉) — 뫼바위(선녀봉) — 진마이재 — 가라산(585m) — 다대산성 — 저구삼거리

개인적으로는 토요일 종주 하나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인 형님이 일요일 근교산행하자 하셔서 살짝 머리를 돌려본 결과 거제가 가보고 싶어서 그쪽을 택했다. 그리고 혼자서 노자산 가라산 망산 종주를 계획하고 있었다. 대략 6시간 정도면 될 것 같았다. 함께 카플을 하고 가덕도 해저터널 입구 휴게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끝내고 부춘마을 혜양사 입구에 이래저래 도착을 하고 볼일을 보며 산행준비를 하니 9시40분이다. 처음에는 학동고개 자연휴양림으로 갔는데 왠지 계획이 어긋날까봐 (일부러? 하하) 혜양사로 들머리를 변경했다. 절의 좌측으로 가면 독성각 옆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완만한 길을 따라 임도를 몇차례 만나지만 시그널이 있어 길을 헤맬 여유는 없다. 완만한 길을 30여분 오르면 정자가 나오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노자산 정상에 닿는다.

해금강 방향. 날씨는 맑으나 가스가 좀 있어 조망이 뚜렷하지는 않다.
조금 지나 전망대에서 지나온 암봉과 오른쪽의 노자산 정상과 산불초소가 보인다.
추봉도 한산도 비진도 방향
마늘바위(젖봉)에서 바라 본 학동 몽돌해변
뫼바위에서

지마이재로 살짝 내렸다가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나 싶더니 마지막 급경사를 오르니 헬기장이 있는 가라산 정상이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급경사 돌길을 조금 내려오니 완만한 길이 쭈욱 이어지고 힌참 후에야 저구 삼거리 도로에 내린다. 오후 2시. 앞의 망산 능선을 오르고 싶지만 일행들 모두 여기까지를 외치니 나라고 별 수 없다. 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망산까지 가고 싶었으나 다음 기회로 넘겨야겠다.

이제 혜양사로 차를 회수하러 가기 위해 택시를 불러 보지만 실패하고 할 수 없이 우체국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노선을 보지만 머리가 아프다. 슈퍼에 개인택시 글자가 있어 불러보니 사람은 없고 다시 콜을 물어 전화해보니 같은 곳. 그나마 배차가 되어 10여분 후에 택시를 이용하여 혜양사로 가게 된다. 저구삼거리도 그렇고 명사해변도 그러할 것이다. 이곳은 교통이 많이 불편하니 이 점은 참고를 해야 하겠다.

차로 마산 파도횟집을 들러 회 큰거 두사라 하고 매운탕도 한그릇 한 후 헤어졌다.


  • 총 소요시간 4시간20분 살랑살랑
  • 이동시간 3시간40분 (촬영포함)
  • 중식, 휴식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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