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했던 Medium 꾸미기를 1차 완료했다. 다른 Medium 페이지는 블로그들처럼 상단에 카테고리를 만들고, 글을 볼 수 있게 만들었는데 나는 아무리해도 그런 모양이 안 되길래 작정하고 방법을 찾아 고민해봤다.
publication
시작은 publication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각 카테고리별로 publication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게 아니었다. publication은 하나만 만들고, 여기에 여러 세팅을 해서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다.
publication을 만들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는데 Navigation / Freature Pages / Homepage and settings를 이용해 만든다.
Navigation은 상단에 나오는 카테고리들이다. Feature Pages는 카테고리 내용을 설정할 수 있고, Homepage and settings는 사이트의 초기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할 작업으로 Feature pages를 추천한다.
Feature pages
Feature pages에서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화면이 어떻게 나올지를 구성한다. 나는 아래와 같은 Layout을 구성했다. Stories in a tag를 선택하고, 내가 카테고리에 나오게 하려는 태그를 지정한다.
Navigation
Navigation에는 순서와 표현할 내용을 구성한다. 나는 tab type을 Feature page로 지정하고, Contents에는 표현해야 할 tag를 지정했다. tab type에서 tag를 지정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했더니 화면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Feature page를 이용했다.
Homepage and settings
이제 publication 주소로 접속하면 나타날 화면을 구성하는 페이지이다. 내가 지정한 글 하나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 간단한 설명을 추가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겠다.
글쓸 때 주의하기
이제 글을 쓰면 방금 만든 publication으로 지정하거나(add to publication), publication 페이지에 접속해서 new story를 눌러 글을 작성한 후, tag를 맞춰야 원하는 페이지에 글이 나타난다. 과거 글을 정리하려고 하니 너무 많아서 최근 글 몇 개만 변경을 했다. medium은 글을 쓰기에는 좋지만 글을 관리하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모바일에서 여러 제공하지 않는 기능도 아쉽다.
이렇게 해서 뭐가 바뀌었나? 접속 주소를 medium.com/@Museion에서 medium.com/Museion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