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Front-end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할까?

마이뮤직테이스트 엔지니어링 디비전의 ‘Front-end Engineer’ 진혁님을 소개합니다!

Durirang
MyMusicTaste
6 min readDec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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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뮤직테이스트는 “STOP WISHING, START MAK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인터뷰에서는 전 세계 13개국에서 모인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이 어떻게 수요자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지 진솔하게 알아 볼 예정입니다.

Jinhyeok Lee, Fronted Engineer, Engineering Division, MyMusicTaste

Shoot) 마이뮤직테이스트 Front-end Team의 이진혁입니다.

Q1. MyMusicTaste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팬 입장에서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고,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하게 만들어 주고, 저희 팀원 입장에서는 신기술과 K-culture가 완전히 융합되어 있는 소위 말하는 요즘 회사, 마이뮤직테이스트 입니다.”

‘신기술과 K-culture가 완전히 융합된 요즘 회사’

Q2. 진혁님이 맡고 계신 포지션은 주로 어떤 업무를 하나요?

Front-end팀에서 다양한 포지션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Core라고 해서 기본적인 서비스 통신과 내부 깊숙한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프로덕트의 릴리즈 일정이나 업무 내용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Q3. 하루 중에 이루어지는 업무 프로세스는 무엇인가요?

일단 진행중인 Sprint가 제일 우선순위이고, Backlog라고 해서 평소에 난이도가 낮은 업무들, 우선순위가 낮은 일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컨퍼런스나 최근 기술에 관한 영상 같은 것도 업무 시간에 리서칭의 일환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개인별로 그 날 필요한 업무를 분할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Q4. 맡은 포지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Front-end 분야는 기술의 발전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기술 적용에 대해서 최대한 제한을 안 하려고 합니다.
만약에 기술에 대한 새로운 “needs”가 있거나 흔히 말하는 “Hype”가 감지되면,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리서치해서 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장려하고 있습니다.

Q5. 팀에 어떤 조건을 갖춘 사람이 필요한가요?

마침 딱 준비해놓은 답변이 있습니다.
“Deep dive하고, Deliver하고, Diligence하고, Stay hungry Stay foolish한 사람입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기술을 큰 틀에서 이해하면서 실제로 적용하려고 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 예측 할 수 있는 사람, 문제가 닥쳤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다음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Q6. 회사와 개인 모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있나요?

회사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최대한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개인역량 개발을 위해 필요한 Typescript, Monorepo 같은 기술적인 부분들도 회사에서 원하는 서비스의 안정성, 빠른 개발과 같은 요구치 등과 목표를 일치시켜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7. 입사 전에는 몰랐던 회사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나 모든 것들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거나 협의를 통해서 분배될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업무 난이도를 계속해서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 되어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Q8. 입사 할 때 본인의 어떤 점을 강조하였나요?

입사 전에 취미 생활로 했던 것이 게임 개발, Game user-modding과 같은 커뮤니티 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해외 유저들과 접할 기회가 많아서 다국어 지원도 해보고 독특한 경험을 했던 것을 어필했는데, 그 점이 효과적이었던것 같습니다.”

Q9. 취업 준비를 하면서 실무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저는 원래 프로그래밍 전공자가 아니고 재미를 느껴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유튜브나 실제로 관련 컨퍼런스들을 꾸준히 챙겨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10. 요즘 팀 내에서 유행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팀 뿐만 아니라 부서 전체적으로 #eat-together라는 슬랙 채널이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밥친구 모집도 많이 하고, 함께 다니면서 문화활동이나 의식주에 관련된 많은 것들을 공유하는 문화가 마이뮤직테이스트 내부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고민들을 해결하고, 같이 즐기고, 같이 놀고, 집에 가는 등 개인 시간을 멤버들과도 같이 즐기는 것이 워라밸도 맞고 요즘 유행인 것 같습니다.

Q11. 미래의 MMT멤버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다면?

회사가 요구하는 목표가 있고 내가 하고 싶은 목표가 분명히 다를 수 있는데, 거기에서 접합점을 찾아야 하는 일이 새로운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재미있는 건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Q12. MMT에서 이루고 싶은 본인의 목표 혹은 꿈이 있다면?

이루고 싶은건 역시 ‘나눔이 가능한 개발자’
‘나의 할 일을 다 하고, 나눔이 가능한 사람’ 이게 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부터 잘해야 되기 때문에 열심히 자기계발도 하면서 새로운 분야에도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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