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누비랩과 함께 막아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in 부산
안녕하세요, 누비랩입니다.
누비랩은 얼마 전 부산에 다녀왔어요!
바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막하였기 때문인데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매년 별도로 개최되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엑스포,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특별전시 4개의 행사가 통합된 큰 규모로 열렸습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 이라는 테마로 개최되어, 기후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모이게 되었어요.
벡스코 1전시장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관련 전시가, 2전시장에서는 기후·환경 관련 전시가 열렸습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도움으로 열린 기후테크 특별관은 에코테크 EcoTech, 카본테크 CarbonTech, 클린테크 CleanTech, 지오테크 GeoTech, 푸드테크 FoodTech 다섯 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특별관이었는데요!
특별관에는 총 16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푸드테크 테마로는 AI 기술을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절감하는 누비랩을 비롯해 푸드테크 기술로 대체육과 비건 식품을 만드는 CJ제일제당과 널담까지 총 세 개의 기업이 참가했어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서밋,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세계 주요 도시가 참여하는 도시서밋, 각국 외교 사절과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리더스서밋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어요.
누비랩도 뉴욕타임스가 진행하는 뉴욕타임즈 A New Climate 과 비즈니스서밋 세션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연사들의 유익한 강의로 ESG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국제 비즈니스 포럼, 기후미래포럼, 탄소중립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개최되었는데요! 특히 폐막식으로 진행된 드림콘서트에서는 무려 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기후 업데이트 보고서(The Global Annual to Decadal Climate Update)’에 따르면 2021년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기준선보다 1.1°C 높았다고 하는데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후기술(climate technology)’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탄소 중립의 목표설정 단계를 지나, 이행 단계에 있는 한국 또한 2021년 4월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촉진법’을 제정하며 기후기술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4개 행사를 합한 규모의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보여준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한국의 기후기술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누비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WAVE 플랫폼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풀어가기 위한 온라인 솔루션 플랫폼 웨이브에서는 해결책이나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와 식습관, 또는 누비랩 솔루션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아래 웨이브 플랫폼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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