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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vilab 누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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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 readSep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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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일자 : 2022.5.11

안녕하세요. Culture&Growth 팀입니다.
누비랩에는 현재 총 8명의 개발자가 있고 CTO 1명, 개발자 7명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 중 최접점에서 고객 경험을 리디자인하는 웹개발자 전진철님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는데요~
웹개발자는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 전진철 : 안녕하세요, 누비랩에서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전진철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누비랩 Product Tech팀! 어떤 조직인지 설명해주세요.

  • 전진철 : 프로덕트 테크팀에서는 누비랩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웹, 앱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 전진철 : 아무래도 입사하고 나서 처음 담당했던 누비랩 유저웹 서비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사용자의 식습관 분석 데이터를 표출하고, 포인트를 쌓도록 하는 기능들이 있었는데 처음이라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가장 고객 접점이 높아서 애정이 가요. 국회에서 했던 캠페인도 기억에 남아요. 식판을 스캔할 때마다 예쁜 곰이 춤추는 대시보드를 만드는 일이었는데, 다들 즐거워해주셨던 것 같아요.

Q. 가장 좋아하는 누비랩의 문화나 일하는 방식이 있나요?

  • 전진철 : 저는 누비랩의 자율적인 문화가 매력적이라고 느꼈어요. 단순히 출근시간이 자유롭다거나, 점심시간이 자유롭다거나 하는 차원만은 아닌 것 같아요. 구성원 하나하나가 자기 프로젝트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개발문화를 도입하는 데 굉장히 열려있다는 점도 좋아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제안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Q. 누비랩에 합류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전진철 :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저는 서비스 공감도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서비스에 공감하지 않으면 일을 즐겁게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누비랩 서비스가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예전 사이드 프로젝트로 음식 관련한 서비스를 한 적도 있었고요. 또 다른 하나는, 1차로 진행한 인성면접에서 한 시간 정도 CTO님과 편하게 얘기를 했는데 그때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Q. 웹개발자로서 어떤 점이 힘드신가요?

  • 전진철 : 웹개발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닐 것 같지만, 가끔은 내가 짜고 있는 코드가 정말 best practice인가 자문을 종종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더 나은 정답이 있진 않을까 조금씩은 불안한 마음을 항상 조금은 갖고 있는 거죠. 그래도 이런 고민들을 동료 개발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완벽이 아닌 완성’이라는 점도 항상 생각하려고 하고요.

Q. 반면 웹개발자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전진철 : 아무래도 사용자와 최접점에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누비랩의 여러 개발자들이 공들여 분석한 결과물을 사용자의 화면에서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사용자들의 피드백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Q.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부분과 누비랩에서 이루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 전진철 : 누비랩의 웹개발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동시에 다루게 되는데요, 지난 일 년간 클라이언트-서버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가 늘어나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성장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이제는 프론트든 백엔드든 기술적으로 조금 더 엣지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또, 웹이라는 게 워낙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쓰다 보니 뭐가 좋고 나쁜지가 눈에 너무 잘 들어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누비랩 웹서비스를 조금 더 매끄럽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싶네요.

Q. 누비랩의 어떤점이 기대되나요?

  • 전진철 : 입사한 지 이제 거의 일 년이 되어 가는데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와 지금을 비교해봐도 회사가 굉장히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씩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사무실을 강남으로 옮기고, 투자를 받고의 문제라기보다 구성원 하나하나의 성장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의지보다 환경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라, 성장하는 사람들 가운데 있어야 같이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업적으로도 시장도 성장중이고 기회도 많다고 생각해요.

Q. 지원자에게 한 말씀해주세요!

  • 전진철 : 좋은 동료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어서 만나 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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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인사이트로 건강한 행동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