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THINK]중국 화장품 세수 신규정책, 화장품 수출에 득될까? 독될까?

Analysys이관에서 발표한 『중국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수입 소매 시장 분기별 감독 예측 보고-2016년 제4분기』에 따르면, 2016년 제4분기 중국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수입 소매 시장규모는 957.1억 위안으로서 전기대비 37.7% 상승하였다.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업계는 지난 3분기 동안 정책 및 시장의 지속적인 요동과 반복을 거듭하면서 드디어 4분기에 이르러 빠르게 성장 가능한 기회를 맞이하였다. 이 기간 동안 정책의 혜택으로 인해 시장이 활성화되고 탄력이 붙기 시작하였다.

D-RETHINK:

1.화장품 세수 신규정책 시행, 일반 화장품 시장의 전반적 확대 전망

화장품 소비세 징수 관련 신규정책은 10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기존 정책에 대해 다음 두 가지 문제를 조정한 것이다. 1. 일반 화장품의 소비세를 취소하고 “화장품” 의 세무명칭을 “고급 화장품”으로 변경하였다. 2. “고급 화장품”의 세율을 15%로 조정하고 “고급 화장품”의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였다. 정책 조정으로 인해 수입 화장품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크로스 보더 화장품의 판매에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1)보세 시스템 하에 단기간에는 정책 시행 전후의 가격 비교로 인해 일부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자극하여 전체 시장의 거래량은 일정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 정책은 전체 수입 범위로 파급되기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도 동시에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 점유율을 확대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가격을 통해 보세 화장품의 시장규모가 커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2)스킨케어 화장품의 정책조정 전 보세경로는 통일된 세율을 적용하였으나 조정 후는 일반 유형과 고급 유형으로 분류하여 징수한다. 고급 유형 세율의 대폭 상승은 해당 상품의 일부 소비자층이 분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총 매출액 또한 하락할 것이다.

(3)우체경로로 통관을 하던 직배송 전자상거래에게 있어 세율의 조정은 과세최저한도에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수량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 화장품의 판매에 일정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2.과도기 연장,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배당정책의 밑거름 마련

화장품 세무 관련 신규정책 시행 1개월 후 상무부는 다음과 같은 소식을 발표하였다. 크로스 보더 수입 소매의 감독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과도할 수 있도록 과도기한을 2017년 말까지 연장하기도 한다는 내용이다. 과도기한의 연장 원인은 다음과 같다.

(1)2016년의 “48신규정책”은 큰 충격을 안겨줬는데 모든 업계가 전반적으로 미비한 상태에서 새로운 정책의 시행은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산업사슬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국가차원에서 크로스 보더의 발전 및 순환소비를 추진하는 의도와 맞지 않는 것으로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다.

(2)“48신규정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기간 동안 각 크로스 보더 시범도시에서는 감독 관리 방법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감독관리층은 각 지역에서 각각 다른 감독관리 방식 및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시행 효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에 가장 적합한 법규 및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과도기 연장에 대한 결정은 정부 관련 기관이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당 업종의 발전 특징을 감안하여 결정한 것이다. 과도기 연장 기간 동안 업종의 발전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각 업체에서는 과도기의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만반의 준비를 통해 상품의 유형 및 종류를 조정하고, 제조업체가 필요한 등록허가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정부는 2018년 후의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 정책에 대해 과도기 마감 전의 3–6개월 사이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각 업체 및 관련 집행기관이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하기로 한다.

(3)신규정책은 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가하지 않으며 효율을 현저하게 저하하지 않는 전제하에 크로스 보더 수입의 균형적이고 규범화된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예를 들어 “네거티브 리스트“로 “포지티브 리스트”를 대체하고 개인 단수소비와 연도별 크로스 보더 소비액 등을 올릴수 있다.

(4)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범도시와 시험구를 설립한다. 특히 “일대일로”전략에 발맞춰 더욱 많은 중서부지역 도시가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3.연말 대 판촉, 크로스 보더 시장 다각적 경쟁 돌입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의 판촉 쟁탈전은10월 말부터 서서히 막을 올렸다. 징동 국가관은 사재기를 시작했으며 타임세일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티몰 글로벌은 솽스이(11월11일) 예매를 시작했고 카올라는 4억 위안의 물품을 확보하여 “슈퍼 해외 상품전”을 마련하였다. 11월에는 각 업체 모두 솽스이 매출액이 기록을 돌파했으며 티몰 글로벌은 국내에서 최초로 당일 크로스 보더 1억을 돌파한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징동의 주문량은 동기대비 170% 증가하였다.

카올라는 23분 만에 전년도 솽스이 종일 매출액을 달성하여 새벽 1시에 이르러 1.5억 위안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동시에 기타 업체들도 블랙 프라이데이의 판매 경쟁에 불붙었다.

아마존 해외구매는 온라인 ‘블랙 프라이데이 72시간 페스티벌’을 추진하였으며Prime회원의 구매액이 200위안을 넘을 경우 무료배송 혜택을 내세웠다. 양마타오는 ‘2016 전세계 블랙 프라이데이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샤우홍슈는 ‘레드 프라이데이’행사를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12월에 연말 끝자락에 각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에서는 솽스얼(12월 12일) 판촉행사를 주최하였다.

하지만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가 적극적으로 연말 대형 판촉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

(1)다년간의 홍보와 시장 교육을 통해 인터넷쇼핑고객의 솽스이 구매는 상대적으로 고정적이며 습관화되었다. 또한 해외 전자상거래의 다양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여러모로 중국 고객의 소비를 자극하고 있다. 크로스 보더 전자상거래가 고객을 유치하고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가격, 품종의 등 수요로부터 착안해 독특하고 기발한 판촉행사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

(2)판촉은 고객을 끄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효율적인 수단이다. 특히 다양한 판매경로를 통한 동일 유형 또는 유사 유형의 인기상품을 판매한다. 따라서 각 업체는 일반적으로 저가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돌파구로 삼고 있다. 점유율의 쟁탈전에서 동일한 품질과 규격의 표준상품은 판촉행사에서 가장 적합한 판매대상이며, 표준상품의 경쟁은 마찬가지로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공급사슬 및 업체자원 등 종합적 실력을 바탕으로 한다

(3)비 표상품의 경쟁은 각 업체에서 특정 시장 및 고객을 유치하고 이윤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비결이며, 판촉행사의 보호막이며 업체의 특징과 스타일을 드러내기 위한 상징이기도 하다. 비 표준상품에 대한 정확한 선택과 공급은 고객의 수요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필요로 하며 차별화된 경쟁에서 장점과 특징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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