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시티(Oasis City) 1편 : VR 전문기업 모인(Moiin)의 리버스 ICO

Oasis City VR Platform
13 min readOct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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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팀입니다.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입니다.

모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아시스시티 VR 플랫폼이 만들어질텐데요. 오늘은 오아시스시티의 기반이자 메인 파트너사인 모인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모인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잠시 리버스 ICO에 대해서 정확히 개념을 잡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상당히 많은 ICO 프로젝트들이 자금을 모금했고, 대부분 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는 흔적없이 사라진 프로젝트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리버스(Reverse) ICO는 무엇인가?

리버스(Reverse) ICO는 기존의 사업모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 진행하는 ICO를 뜻합니다.
단순히 기존의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만 결합한다면, 큰 장점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쇼핑몰에 단순히 결제형 암호화폐를 적용하는 것은 ICO를 참여하는 기여자들에게 큰 이득이 돌아가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ICO 기여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성공적인 리버스(Reverse) ICO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업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사업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팀에서는 모인의 VR(Virtual Reality)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VR 플랫폼인 오아시스시티 VR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며, 오아시스시티를 포함하여 다양한 사업군에 적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도 개발합니다. 또한,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에서 발행하는 OSC 토큰은 이 플랫폼과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기축통화가 될 것입니다.

모인(Moiin)의 과거

모인의 역사는 모인 옥재윤(개명 전 옥철식) 대표님의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흔한 성함이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모인과 옥 대표님의 과거를 살짝 파헤쳐보았습니다.

지금과 같이 과거에도 상당히 열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셨는데요. 최근 기사 중에 옥재윤 대표님의 과거가 잘 정리된 기사가 있으니 공유합니다.

아시아 최초 UV 잉크젯 프린터 (하이퍼닉스)

모인의 옥재윤 대표님은 특이하게도 현재 운영하는 VR 개발회사와는 다소 동떨어진 극사실주의 서양화가이셨습니다. 그러다가 특정 계기로 인해 실내 블라인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고, 대량 생산을 위해서 블라인드에 인쇄하는 것을 연구하다가 2003년 대형 UV 프린트를 개발하셨습니다.
국내/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것이고, 이것이 개발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케이드 머신 발칸엠 (라센)

프린트 개발 이후에는 아케이드 게임 개발과 시뮬레이터 장비 개발 사업을 진행하셨는데요. 수년간의 노력으로 아케이드 머신 발칸엠 개발을 완료하였고,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아케이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발칸엠은 2009년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세계 게임전시회 ‘에나다 로마(ENADA ROMA) 2009’에 출품돼 현장에서 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기록했고,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받으며 세계적으로도 게임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주목할 인물 등에도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관련 기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 지난 옥 대표님의 발자취를 살펴보았는데요. 현재 모인의 옥재윤 대표님은 아케이드 게임 개발을 해온 지 약 11년 지났고, VR(Virtual Reality)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한 지는 약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아케이드 게임 및 시뮬레이터 장비 개발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VR 관련 기술 개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다음 챕터에서는 모인의 최근 현황과 현재 보유 기술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인의 현재 (2017년~2018년)

VR 모션 트래킹 기술 개발

3th Generation VR Technology — Motion Tracking System

VR 모션 트래킹 기술은 3세대 VR 기술로 알려져있는데요. 모인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아래 기사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광섬유 센서가 개발되었습니다.)

모션 트래킹 기술 개요에 대한 개요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Full Body Motion Tracking Technology using IMU Sensers

원천 기술은 특허검색(KIPRIS)을 통해서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특허검색(KIPRIS) : http://www.kipris.or.kr/

현재 공개되어 있는 VR 관련 특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이미 출원은 되어있고, 비공개인 특허도 상당수 있고, VR은 물론 블록체인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하우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오아시스시티 VR 플랫폼에 대해서도 기대해주세요.

이 기술은 현재 기술적으로는 완성된 단계이며, 내년 초에는 상용화 단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VR 모션 트래킹 기술 분야에서 이 기술은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이며,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될 모션 슈트는 오아시스시티 VR 플랫폼 내의 메인 컨트롤러로써 사용될 것입니다.

광섬유 모션 트래킹 기술

최근 기존의 모션 감지 센서들보다 모션을 매우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고 주변의 영향(자기장 등)을 전혀 받지 않는 센서 기술을 KIST로부터 기술 이전 받았고, 관련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도 맺었는데요. 관련 기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 모인, 광섬유 기반 가상현실용 인체 모션캡처 기술 개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0511075717898

- KIST-모인, 가상현실용 정밀 인체 모션 측정 기술 이전 조인식 개최
http://mtnews.net/news/view.php?idx=4462

이 기술은 현재 기술적으로는 완성된 단계이며, 내년 초에는 상용화 단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VR 모션 트래킹 기술 분야에서 이 기술은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이며,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될 모션 슈트는 오아시스시티 VR 플랫폼 내의 메인 컨트롤러로써 사용될 것입니다. 광섬유 기반 모션 캡쳐 기술에 대한 내용은 추후 개별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VR 콘텐츠 개발

Contents Technology : Interactive, Dynamic contents, AI, and 4D

이미 팀빌딩이 완료되어 있는 오아시스시티 VR 콘텐츠 개발팀은 오아시스시티의 제네시스 시티를 포함하여 각종 허브에 들어갈 콘텐츠들을 이미 제작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빠른 콘텐츠 생성 및 구현 속도는 기존의 모인의 기술력의 기반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단순히 백서만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는 달리,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다양한 매체(Facebook, Youtube, Twitter 등)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 기술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고, 현재 진행중인 개발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OASIS CITY 기술시현 및 설명회”를 매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10월 24일(수)에 진행하는 밋업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접수 받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진행하는 밋업도 온오프믹스에서
“Oasis City”나 “오아시스시티”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시티 정기 밋업 신청 : https://onoffmix.com/event/155472

VR 테마파크 사업

모인에서는 최근까지 일산 킨텍스에 위치한 VR 라이브파크(VR LIVEPARK)를 운영했었는데요. 현재는 모인 본사가 위치한 테마폴리스(야탑동 성남시외버스터미널 건물)로 이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인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와 하드웨어가 결합되면서 VR 테마파크 사업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모인에서 운영한 VR 라이브파크(LIVEPARK)는 SBS 생활 경제에 나오기도 했는데요. 관련 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VR 테마파크가 거의 전무하다 싶이 하지만, 중국과 일본, 미국에서는 상당히 각광받고 있는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에서도 모인에서 운영하는 VR 테마파크에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 조만간 VR 테마파크 관련해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아래 기사들을 통해서 그 열기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모인의 블록체인 개발은 작년부터 계획되어오다가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거래소 배당 코인과 같은 주식 코인 개념을 모인에서는 이미 올해 1~2월에 정립하고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향후 개발될 거래소 겸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이 스타트업덱스라는 이름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오아시스시티 VR 플랫폼 내에 참여하는 각 VR 콘텐츠 개발사들도 오아시스시티 내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스타트업덱스 개발과 동시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은 오아시스시티 플랫폼 내에서도 사용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적용될 예정인데요. 아래의 기사에 오프라인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에 대한 개념이 잘 정립되어 있습니다.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은 렌탈 시장에서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국내외 제조업을 다시 부흥시키는데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빌링 이코노미 시스템을 이용하면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해당 제품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공정하고 지속적인 분배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오아시스시티(Oasis City)의 메인 파트너사이자 리버스 ICO의 출발점인 모인(Moiin)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오아시스시티 VR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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