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m/search?q=intel+nuc&source=lnms&tbm=isch&sa=X&ei=5ZhgUoG1NsbpkAW69oGgAQ&ved=0CAcQ_AUoAQ&biw=1105&bih=704#facrc=_&imgdii=_&imgrc=AvahS0OwWH25cM%3A%3BGcuqOMgO_PKGDM%3Bhttp%253A%252F%252Fwww.tonymacx86.com%252Fmembers%252Fnabs%252Falbums%252Fnuc-pics%252F60582-nuc2a.jpg%3Bhttp%253A%252F%252Fwww.tonymacx86.com%252Fuser-builds%252F103124-success-nab-s-intel-nuc-dc3217iye-i3-3217u-ethernet-edition.html%3B750%3B750 — 구글 이미지 검색 — 

베어본 PC의 습격 인텔”NUC”

김성훈
5 min readOct 18, 2013

일반적으로 부품 제조사들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다. 그들의 고객과 경쟁하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주 작은 데스크톱 PC 시장에서는 인텔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NUC(Next Unit of Computing, NUC Kit D54250WYK)라는 소형 PC를 출시했기 때문이다.이전 제품은 i3코어를 사용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i5코어를 탑재하고 있어서 업무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NUC의 내부 둘러보기 인텔은 NUC를 ‘키트(kit)’라고 부른다. 완벽한 컴퓨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기기를 구동하려면 다양한 추가 부품과 운영체제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리뷰에서는 윈도우 8을 사용했지만, 인텔은 XBMC(XBox Media Center)를 더 추천한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게되면 인텔 NUC에 대한 외형이라던지 내부라던지 볼수 있다.

http://www.pcworld.com/article/2054665/intel-nuc-kit-d54250wyk-review-this-tiny-pc-punches-high-above-its-weight-class.html

일반적으로 ‘베어 본(bare-bones)’ 시스템이라 부른다. NUC는 가격이 360달러(약 38만원)으로, 납땜이 돼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i5-4250U프로세서를 포함한 4x4인치 마더보드와 와이파이 안테나를 포함한 케이스, 방열 기구 및 팬, 그리고 이전 NUC버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외장 전원 어댑터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탑재된 i5-4250U 듀얼-코어 프로세서에는 인텔의 주요 그래픽 기술인 HD 그래픽스 5000 제품이 통합됐다. 또한, VESA 연동을 지원해 사용자가 자신의 디스플레이 기기 뒤에 NUC를 부착한 자작 올인원 PC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마더보드는 한 쌍의 SO-DIMM 슬롯을 통해 16GB의 DDR3L/1333 혹은 DDR3L/1600 (L은 저전력 혹은 1.35볼트를 의미)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 내장 와이파이 어댑터를 연결하기에 적합한 완전한 PCIe 슬롯 하나와, mSATA SSD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는 미니 PCIe 슬롯도 있다.

http://www.itworld.co.kr/news/84200

마더보드는 전면과 후면에 두 개씩의 USB 3.0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SATA 데이터 및 파워 커넥터를 잘 갖추어 놓았다. 내부에는 추가 스토리지용 공간이 없지만, 외장 드라이브를 사용하거나 실버스톤(SilverStone) 혹은 첸브로(Chenbro)와 같은 대안이 있다. 또한, NUC는 미니 HDMI와 1/8 인치 오디오-헤드셋 잭을 통한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비디오 출력을 지원한다. 패널 전면에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면 소형 홈씨어터 PC를 구축할 수도 있다. 이번 리뷰에는 (두 개의 4GB SO-DIMM으로 구성된) 8GB의 DDR3L/1600 메모리와 내장 듀얼-밴드 인텔 무선 AC 7260 와이파이/블루투스 어댑터, 그리고 180GB의 인텔 530 시리즈 mSATA SSD를 포함한 제품이 사용됐다.

작은 패키지에 담긴 큰 것들 몇가지 장단점에도 불구하고 인텔의 NUC D54250WYK 키트는 확실히 소형 PC의 표준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제품을 구매하려면 약간의 ‘공학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이번 리뷰에 사용된 환경을 똑같이 구현하려면 700달러(74만 5,000원, 윈도우 라이선스를 포함하면 100달러 추가)가 든다.

인텔은 마더보드에 CPU를 납땜해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차단했고 mSATA 하드 드라이브는 스트리밍 미디어용으로 제한하고 있다(추가 비용을 들여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뒤집어 말하면 300달러 정도로 기본적인 홈씨어터 PC를 구축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NUC는 4.6*4.4*1.4인치(약 12cm*11cm*3.5cm)라는 작은 크기 안에 다른 PC가 제공하지 못한 독보적인 성능과 전력 소비의 조합을 담아냈다. 게임이 주용도가 아니라면 NUC D54250WYK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휴대성이 용이하며 가볍게 어디서나 포트만 연결시키면 문서 편집 및 업무적 활동을 할 수 있게되서 굉장히 편리한 제품인것 같다.

업무적으로 무조건 사용하는것 보다 홈씨어터용으로 스마트tv가 아닌 tv인 경우 tv에 연결해서 스마트tv처럼 인터넷도 하고 영화도 보고 또 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있을것같다.

단점이라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하지만 만약 업무용이나 홈씨어터용으로 사용 한다면 전혀 불편하지 않는 미니 PC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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