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플, 다섯 번째 만남

다섯 번째 모임은 감사하게도 서울NPO지원센터의 공간 후원을 통해 1층 품다 대강당에서 지난 2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했습니다. 더민플은 핵패드를 통해 매회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신청 받아서 주제당 15분 가량으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빠띠와 균형 투표, 와글 이렇게 3개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고 45분간 발표가 모두 끝나면 이후 발표자들 테이블 중심으로 나누어 앉아 궁금한 점이나 관련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훌륭한 민주주의 앱 — 빠띠

유쾌한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와 함께 파티를! — 빠띠

민회

  • http://the99.kr
  • 선거비용 때문에 누구나 국회의원에 출마할 수 없는 현실을 해결해보려는 시도로 1차 우편번호에서 다수표로 선출된 선거구내 100개내외 선출자를 대상으로 2차 추첨으로 본선후보 1명을 뽑는 거로, 추첨에 응하는 선출자들이 사전 100만원 기탁한 총액 1억원은 본선후보선거자금으로 몰빵되는 것이다. 아울러 선거지원은 ‘몸빵’ 로또식 추첨이라 누구나 평등한 기회로서, 고대 직접민주주의의 추첨제는 이러한 지혜를 채택한 것이다. (서비스 소개 중 인용)

균형 의사결정 시스템 / 균형 직접 민주주의 — 이희원

와글

  • 와글 소개 http://wagl.net
  • 지난 2개월 여의 와글 활동 공유
  • 문제의식 제안 — 지역이슈 참여를 유도할 넛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향후에 작업하시면서 생각해 보아요)
  • PAH 사례, 광주/청년 그룹 (기술친숙/정보공유 보수성 양극화)

발표가 진행되는 도중 민회에서 개발한 the99.kr과 한분이 더 발표를 하셨습니다. 마지막 분의 발표는 솔직히 경청하려고 노력했으나 너무 급하게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셔서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셨는지 파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2시간 중에 5 팀이 발표하는 데 거의 1시간 반 가량을 써버려서 테이블 별 논의시간이 제한적이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한 달만에 모이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제한된 시간동안 테이블별로 활발하게 이야기하셨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저도 한 테이블에서만 이야기하다가 모임이 끝났는데요. 사실 지금처럼 발표를 공유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무언가 해볼 수 없을까하는 아쉬움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발표하신 사례를 볼 때 어느정도 주제별로 분류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 번 모임에서는 발표없이 처음부터 테이블별로 주제를 정해서 2시간 동안 뭔가 협업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식을 진행하면 어떨까하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다음 모임 진행을 주제별로 테이블을 정해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http://canoe.parti.xyz/better-democracy/discussions/6

그래서 카누에 논의를 열어서 의사결정, 투표, 감시 등 주제를 제안 받고 결정해서 다음 모임에서는 3~4개의 주제 테이블로 모임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방식보다 더 좋은 방식이 있다면 언제든 새로운 논의를 열어서 알려주시면 커뮤니티에서 함께 논의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모임에서 또 뵙겠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