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파티’ — 정여주 디자이너와의 인터뷰

자소설 입문




작업할 때 자신의 모습을 한 단어로 표현해주세요.

ADHD(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산만의 극치를 달려 영화를 틀어놓고 작업을 하다가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수다도 떨다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기도 한다는……. 가끔 큰 소리로 욕도 한다.



작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해 주세요.

여러 회사의 자기소개서를 적다가 빡쳐서 정신분열 상태에 이르러 자소설 제작 프로세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지원하는 회사에 따라 자소서 속의 내가 각기 다른 인물같이 느껴졌다. 다중인격인가?



작업할 때 항상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좌우명, 철학이 있다면?

좋은 건 티 안 나게 베껴 쓰자



작업 과정에서 가장 막히거나 힘들었던 시점과 극복한 방법을 말해주세요.

압박감 때문에 작업 자체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서 그게 가장 힘들었다. 하지만 이런 건 이렇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려고 노력하면서 부담감을 떨칠 수 있었다.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말해주세요.

신뢰 가는 목소리. 같은 말도 내가 하면 더 있어 보인다.(큭큭.)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말해주세요.

옷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일이 너무 즐거워서 어떻게든 옷과 관련된 일을 하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중이다.



정여주에게 패션디자인이란?

즐거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미지의 세계.





정여주

01090410370
stephj08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