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 커머스 플랫폼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이사 인터뷰

Paycoin (PCI)
Paycoin Blog
11 min readOct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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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날핀테크는 가상의 자산을 실물 결제 서비스에 구현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가맹점과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왔고 페이코인을 가상자산 결제의 주류이자 표준으로 자리 잡게 하였다. 현재 (주)다날핀테크의 암호화폐인 페인코인은 약 200만 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월 결제 이용 고객 수는 약 7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주)다날핀테크 성장의 밑바탕에는 다날이 있다. 다날은 이미 국내외 8개국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8만 개 이상의 가맹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다날의 자회사인 (주)다날핀테크는 다날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확보한 인프라를 통해 페이코인은 사용자와 가맹점의 니즈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이라는 단어가 주는 괴리감을 최소화하면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접하고 이용해오던 서비스들과 큰 차이 없는 대중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황용택 대표는 (주)다날핀테크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기존 결제 생태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뜻에서부터 출발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 ISMS 인증을 통한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

최근 (주)다날핀테크의 암호화폐인 페이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으로 모았다. 황용택 대표는 다른 K 코인에 비해 페이코인이 주목은 받았던 이유에 대해 기존의 암호화폐처럼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을 꼽았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산업은 거래소를 빼면 크게 눈에 띄는 사업이 없습니다. 국내 4대 거래소의 하루 거래량이 전 세계 거래액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거래 시장은 발달했지만, 그에 비해 K 코인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적 시도는 존재했습니다만 법적인 규제나 여러 한계점들로 인해 크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다날핀테크는 앱을 통해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페이코인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비트코인 전환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페이코인의 가격이 한 스무 배 이상이 뛰었고 그 후 여러 차례의 변동을 거친 후 지금은 천 원 수준으로 가격이 안정되었다. 그러다 최근 ISMS 인증을 받으며 페이코인이 다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시스템의 보호조치가 기준에 적합한지 검증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 자산사업자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ISMS 인증이 필요하다. (주)다날핀테크는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획득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저희는 최근 가상자산을 발행하여 사업하고 있는 사업자 중 처음으로 ISMS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페이코인이 생활 속 결제 수단으로서 신뢰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는 점점 가맹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시장의 신뢰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물론 앞으로 계획하고 있던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황용택 대표

기존 결제 체계의 비효율성 개선, 소비자에게 혜택

(주)다날핀테크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기존 결제 생태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뜻에서부터 출발했다.

“저희의 목적은 ‘비효율적인 기존의 결제 시스템을 혁명적으로 바꿔서 다른 결제 수단들 보다 비용을 줄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연구한 끝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발견하게 되었고 거의 1년 반 동안을 저희가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술로 바꾸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였습니다.”

황 대표는 2019년 2월에 회사를 설립한 뒤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메인넷을 구축하여 그것을 4월에 오픈을 하였고 그때 처음 거래소에 등록하게 됐다. 그때부터 (주)다날핀테크는 가맹점을 모으고 회원을 모으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신용카드를 결제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리함 속에 사실 기존 결제 시장은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물건을 결제하면 가맹점이 그 금액을 정산받기까지 PG사, VAN사, 은행 등 다양한 중간 사업자의 개입이 있고, 중간 개입자가 많아질수록 검증이 필요한 과정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정산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 결과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 또한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페이코인을 통하여 기존 결제 체계의 비효율성을 줄여서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가맹점에는 적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다닐핀테크는 현재 여러 유명 업체들과 제휴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씨유,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편의점과 비비큐, 멕시카나, 피자 알볼로 등 F&B와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일부 기업은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주)다닐핀테크는 조만간 버거킹과 이디야와의 이벤트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휴를 맺는 가맹점과 회원의 숫자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새로운 시대, 변화된 시장을 견인하기 위한 결제 시스템

황 대표는 (주)다날핀테크에 오기 전 30년간 신용카드 업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그가 신용카드 업계에 발을 들였을 때는 국내 신용카드 산업 초창기로 BC카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카드사가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도 했다. 그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를 거치며 신사업 분야와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지급 결제 시장 이해도가 높은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의 신용카드 산업은 엄청난 규모로 발전하였습니다. 금융업계에서 가장 핫하게 취급받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현재 신용카드 산업은 그 화려했던 시절을 지나 서서히 위축되어가고 있습니다.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비즈니스가 이제는 그저 여러 최신 결제 수단의 백오피스, 오퍼레이션 기능 정도로 축소되었습니다. 당시 제가 몸담고 있던 산업이 쇠퇴하고 성장의 기운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그 속에서 일하는 저도 같이 무력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황 대표가 블록체인을 만난 것은 바로 그 시점이었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그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알게 된 것이다.

“책으로 보면서 현실과 괴리된 것으로 느껴졌던 블록체인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된 것이 바로 다날에서 만나게 된 페이코인입니다. 지난 30년간 지불 결제 시장을 신용카드가 선도했듯이 앞으로의 30년, 아니 그 이상을 선도할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황 대표는 1990년대 초 사람들이 신용카드에 대한 개념조차 익숙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카드사의 성장을 함께 해왔다. 그렇기에 새로운 시대와 요구에 맞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미리부터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언택트 경제, 점점 가시화되는 실물시장과 가상시장을 오가는 메타버스 환경, IoT와 AI, 자율자동차 등이 경제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게 될 앞으로의 세상은 과거에 만들어진 지불결제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P2P와 언택트 환경을 배경으로 출발한 블록체인은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결제방식입니다. 실물자산을 화폐로 바꾸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는 토큰화는 점점 더 일상화될 것이고, 인간의 개입이 없는 AI와 AI 간 결제는 점점 더 늘어날 것입니다. 이 변화된 시장을 견인하기 위한 결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만들어내고 실생활에서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 현재 (주)다날핀테크가 가진 목표이자 비전입니다. 앞으로 이 새로운 시대의 지불 결제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이고, 아마도 기존 신용카드나 페이 시장보다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날핀테크 전체직원

가상자산의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주)다날핀테크는 현재 많은 사용자와 가맹점을 확보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사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대중적이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에도 일단 가상자산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초기 가맹점을 확보하고 확장해 나가던 시기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유저 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가맹점을 설득하여 페이코인 결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처음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던 시기에는 가상자산을 바라보는 다양한 편견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러한 편견들을 해결해 나가며 가맹점을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규 가맹점 제휴 시에도 그리고 최근 진행한 TV 광고 캠페인에 있어서도 가상자산이기 때문에 직면하는 한계점들이 아직은 너무 많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다날핀테크가 암호화폐 결제를 현실화함에 따라 페이코인은 국내 최초 실체가 있는 코인이자 미래의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또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함으로써, 가상자산을 바라보는 편견 역시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페이코인이 가맹점에 가져다주는 다양한 효용 등을 바탕으로 이제는 먼저 제휴를 요청하는 가맹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편견이 사라졌다 해도 여전히 존재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페이코인을 4년 후에는 나스닥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전념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으로 모든 게 가능한 시장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은 가장 혁신적인 결제 플랫폼 기업 페이코인을 통해 사용자와 가맹점에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황 대표는 앞으로도 이러한 본질에 충실한 사업을 더욱더 펼쳐나감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술적으로도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인프라가 필요 없고, 고객에게는 앱만 열면 결제가 가능한 편리한 간편결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결과 저희의 고객인 결제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황 대표는 (주)다날핀테크와 페이코인이 단순한 결제수단이 아닌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가장 혁신적인 결제 플랫폼 기업과 서비스로 기억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희는 페이코인을 활용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낮은 수수료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쉽게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첫 글로벌 페이먼트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올해 페이코인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페이코인 쇼핑, 게임즈, 기프트몰 등 플랫폼 사업자로서 영역을 확장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한달에 70만 명의 회원이 페이코인 앱에서 게임을 하고 페이코인 쇼핑에서는 억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저희 서비스가 가상자산 기반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거리낌 없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사업을 확장하여 여행·항공, 금융, 온라인 교육, 정기 구독 시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페이코인을 일상처럼 접하게 될 것입니다.”

About Paycoin

페이코인은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통합결제 솔루션 제공 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결제 프로세스에서의 중간 참여자들을 줄이고, 가맹점에게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 그리고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코인은 국내 최초의 상용 결제 가상자산으로써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결제 시장과 서비스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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