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페이코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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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6 min readNov 29, 2019

오늘날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조차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휴대폰을 통한 결제가 보편화됐기 때문이죠. 이 휴대폰 결제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기업이 국내에 있습니다. 휴대폰 소액 결제를 하면 결제 내역에 등장하는 PG사, 다날(Danal)입니다.

국민 결제 기업, 모든 결제 서비스를 잡다

휴대폰 결제 분야에서 국내 1위로 발돋움한 다날은 다른 결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ARS 결제, 상품권 결제까지 모두 다날이 진출한 사업 분야입니다. 현재 다날은 8개 국가, 약 10 만여 개 온라인가맹점, 8 만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Po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날이 진출한 사업 분야 중 특히 눈에 띄는 결제 분야가 있습니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암호화폐 결제’입니다. 암호화폐 결제는 전 세계 어디서나 지갑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닌 결제 방식입니다. 하지만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탓에 아직 크게 보편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날은 이미 세계 각국에 설치해둔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상용화하고자 합니다. ‘페이코인’ 프로젝트를 통해 휴대폰 결제 분야에서 잡았던 주도권을 암호화폐 결제 분야에서도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도 나쁘지 않은데, 암호화폐 결제가 필요할까요?”

가장 보편화된 결제 방식인 신용카드 결제는 중간 처리 절차가 복잡합니다. 결제부터 정산까지 최소 8개의 중간 사업자를 거쳐야 합니다. 여러 중간 단계를 거치다보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페이코인이 지적하는 현 결제 시스템의 문제, ‘높은 결제 수수료’가 드러납니다.

결제 과정에서 중간 사업자들이 수취하는 수수료는 신용카드의 경우 거래액의 2~3%, 직불카드는 2% 수준입니다. 동남아시아, 남미 등 결제 서비스가 활성화 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수수료가 최대 50%까지 증가하기도 합니다. 결제 수수료가 높아질수록 사업자들의 잠재적 수익은 줄어들고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비용은 늘어납니다.

국경을 초월하는 거래에선 결제 수수료가 더욱 불어납니다. 외화 송금과 환전을 위한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글로벌 사회이지만,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에선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높은 수수료만 문제일까요? 중간 처리 절차가 복잡한 만큼, 결제대금 정산까지 걸리는 기간도 깁니다. 휴대폰 결제를 통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판매자에게 대금이 지급되기까지 최대 90일이 걸리기도 합니다. 상품의 원재료는 미리 지급해야 하지만 판매 대금을 지급 받는 데에는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늘 위험부담을 떠안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중간 사업자로 인한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알리페이, 위쳇페이 같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편결제 시스템도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에선 기존 금융 결제망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경우 중간 사업자로 인한 문제가 다시 발생합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결제에는 중간 사업자가 없습니다.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지도, 판매 대금 지급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페이코인은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비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합니다.

암호화폐, 결제에 쓰이다

페이코인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될 수 있게 합니다. 기존 중간 사업자들의 역할은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트가 대신함으로써 높은 결제 처리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다만 암호화폐 결제 역시 결제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페이코인은 인프라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암호화폐 결제 모듈을 개발해 다날이 구축해둔 결제 인프라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다날이 보유한 바코드 결제 인프라는 국내 8 만개 이상의 점포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 편의점 시장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탑3’ 브랜드의 모든 점포에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에서 쓰이는 암호화폐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페이코인(PCI)’입니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기존 인프라를 이용한 모바일 PoS 앱을 개발해 오프라인 가맹점들이 즉시 페이코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페이코인(PCI)은 페이코인 노드와 지갑 서비스 제공자, 판매자와 소비자를 잇는 페이코인 네트워크의 기축통화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페이코인을 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페이코인의 가맹점, 달콤커피‧도미노피자‧BBQ‧KFC‧세븐일레븐‧아이템매니아 등

페이코인 최신 가맹점 한눈에 확인하기!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인 달콤커피, 도미노피자, BBQ, 세븐일레븐, 아이템매니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인을 통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 가맹점들을 모두 합하면 1만 5,000여곳에 달합니다.

소비자들은 페이코인이 제공하는 월렛(지갑)을 통해 페이코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 월렛에서는 가맹점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코인 결제로 절감된 수수료는 소비자들에게 환원되기도 합니다.

가맹점들은 페이코인 결제를 통해 빠른 정산 주기, 저렴한 수수료 등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상품 판매 이후 페이코인의 가격이 크게 변동할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제된 코인은 가맹점에서 원화로 정산되기 때문입니다. 페이코인 팀은 가맹점에 지급된 페이코인을 회수하고 원화 정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가맹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페이코인은 앞으로도 가맹점을 확보해나갈 계획입니다. 페이코인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는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페이코인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About Paycoin

페이코인은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통합결제 솔루션 제공 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결제 프로세스에서의 중간 참여자들을 줄이고, 가맹점에게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 그리고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코인은 국내 최초의 상용 결제 가상자산으로써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결제 시장과 서비스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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