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시장 시총 올해 1000조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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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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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Feb 28, 2018
/출처=픽사베이

드디어 봄이 오려나 봅니다. 봄비가 내리네요.
오늘은 우리 피블러들을 위해 가상통화 관련 소식을 들고 왔어요.

요즘 주변에서도 가상통화 투자에 나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상통화는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생태계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가상통화의 가치 역시 올라갈 것으로 보고 투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거죠.

최근 가상통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전망이 하나 나왔어요. 바로 올해 가상통화 시장의 시가총액이 1000조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에요. 가상통화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설립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제시 파월(Jesse Powell)의 전망인데요, 파월은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가상통화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파월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에 있는 크립토 프로그램으 졸업한 아이들이 더 많다”며 “앞으로도 기하 급수적으로 계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가상통화 시장의 시가 총액은 4170억달러(약 500조원)에 달합니다. 1월초 약 8000억달러(약 868조원)까지 치솟았다가 급격한 매도세 때문에 하락하면서 줄어든 거죠. 이미 800조원대를 찍은 바 있으니 파월의 이 같은 예측도 신기루는 아닐걸로 예상됩니다.

다만 세계 각국이 가상통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나갈지는 여전한 변수입니다. 한국와 인도 정부가 가상통화에 대해 규제하고 나섰고, EU(유럽연합) 3개 금융당국도 가상통화 투자자들에게 “매우 위험”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CNBC 기사 원문:
Cryptocurrency market will hit $1 trillion valuation this year, CEO of top exchange sayshttps://www.cnbc.com/2018/02/13/cryptocurrency-market-to-hit-1-trillion-valuation-in-2018-kraken-c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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