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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 팀블로그 Playio teamblog
6 min readDec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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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2)

Feat. 나는 술로 🥰

드디어 지스타에 출전(?)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선 준비 과정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번 지스타는 정말 아침부터 밤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너무나 바빴습니다. 참여한 팀원들은 2주가 넘었지만 여전히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그럼 플레이오가 ‘지스타 2022’에서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샅샅이 한 번 살펴볼까요?

📍부스 안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대기 중인 비즈팀

플레이오는 ‘지스타 2022’에 B2B 부스로 참여를 했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가득한 부스 현수막은 ‘천하제일 관종이 되어보자!’라는 다짐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어요. 그런 덕택인지 다행히도 많은 참가사 관계자 분들의 발걸음을 이끌기도 했죠.

비즈니스 미팅도 꽤나 성공적이었어요.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 대부분은 게임 UA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었는데요.

타겟 마케팅과 니즈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 등 플레이오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캠페인 패키지가 있다는 점, 게임사는 플레이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UA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플레이오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어필했어요. 또 실제로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죠.

그래서인지 저희가 준비한 굿즈와 브로셔도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소진이 됐어요. ‘300세트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라고 대략 어림짐작만 했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나중에는 저희가 아카이빙용으로 남겨둔 일부까지 영끌(?)해 나눠드렸어요. 😂

📍부스 밖에서는

비즈팀이 부스에서 미팅으로 한창 바쁠 동안! 프로덕트팀은 부스 밖에서 열심히 발로 뛰며 지스타 현장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지스타를 찾아주셨더라구요. 다시 한 번 게임산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유저 분들의 진심과 열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신작 게임 체험 중인 플레이오 MC들

B2C 부스에서는 다양한 게임사들의 다채로운 게임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또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신작들도 포진돼 있었는데요. 나날이 발전하는 게임 퀄리티에 정말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지스타에 방문한 유저들

코스프레에 진심인 분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중국의 대표적인 대세 게임 ‘원신’부터 정통 FPS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까지, 각자 좋아하는 게임들을 직접 몸으로 표현하며 지스타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었죠.

또 어려울 수 있는 인터뷰 요청도 다들 흔쾌히 받아주셨어요. 조금 슬프지만..🥲 플레이오를 알고 계신 분들은 거의 없었는데요. 그래도 플레이오만의 매력과 게이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저희의 비전을 설명드리니 크게 공감을 해주셨어요. 게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플레이오 앱을 설치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지스타에서의 생생한 현장을 더 자세히 보고싶으시다면 아래 플레이오 유튜브를 확인!

📍나는 솔로? 나는 술로!

지스타 행사를 마친 뒤 저녁에는 여기저기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됐어요.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끼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술 한 잔씩 하며 가볍게 회포를 푸는 자리였죠.

플레이오 공동 주최 네트워킹 파티 ‘나는 술로’

플레이오는 네트워킹 파티를 직접! 주최하는 공동 호스트로 자리를 했습니다. 해운대역 인근 만선호프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그 넓은 공간을 매시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나는 술로’ 파티에 참여 중인 플레이오 팀원들

파티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됐어요. 명함 추첨부터 노래 부르기, 미니 차력쇼(?) 등 지루할 틈이 없었죠. 상품으로는 문화상품권, 스마트워치 그리고 무려 골드바까지! 준비가 됐는데요. 화끈한 선물에 모든 손님들이 열띤 반응을 보이시기도 했어요. 😉

무대에 누구보다 진심인 플레이오 팀원들

심지어 플레이오 팀원 중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해 무려 1등을 차지한 분도 있었는데요. 이를 지켜본 다른 팀원들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함께 무대를 꾸며주기도 했습니다. 🤸🏻‍♀️

‘나는 술로’ 파티에 찾아주신 손님들

또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그새 또 이름이 알려져서 늦은 시간까지 계속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어요. 쉴틈없는 분주함에 몸은 피곤했지만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가셔서 더 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로서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기도 했구요!

내년에는 B2C 부스로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플레이오가 게이머들에게 남기고 싶은 의미, 또 이를 위해 하나씩 이뤄가고 있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 싶달까요. 한 번 겪어봤으니 왠지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

💬 팀원들의 지스타 후기

브로셔나 굿즈나 절대적인 수량이 저희 예상보다 한참 부족해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런 시행착오들이 좀 더 발전된 다음 행사를 만들 거라 생각합니다!” — 비즈팀 디디

“저희 부스 앞 모니터에 플레이오 유튜브 콘텐츠와 브랜드 영상을 상영했는데, 앱에 대한 이야기와 플레이오 스토리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사전 준비할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현장에서 보니 눈에 들어오네요!” — 프로덕트팀 소야

“몸은 힘들었지만 행사 현장을 직접 느끼면서 배워가는 게 많았던 것 같아요.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무사히 마무리해서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준비를 더 탄탄히 해서 플레이오만의 매력을 마구 뽐내고 싶어요!” — 프로덕트팀 이나

👋🏻 플레이오가 더 궁금하다면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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