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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 팀블로그 Playio teamblog
4 min readOct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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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터뷰] 플레이오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제1편 — 프로덕트팀

플레이오에는 프로덕트팀/데브팀/비즈팀/데이터팀/피플팀 총 5가지의 퍼즐 조각이 존재합니다. 각 팀은 ‘플레이오’라는 퍼즐을 완성시키기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요. 팀마다 업무 R&R을 확실하게 나누면서도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서로를 도우며 협업하죠.

플레이오 팀들은 더 나은 플레이오 서비스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할까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플레이오 팀들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간단히 가져보았는데요. 이번 인터뷰는 각 팀별로 한 분이 대표하여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제1편, ‘프로덕트팀’부터 시작해 볼까요?

Q. 프로덕트팀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A. 프로덕트팀은 ‘플레이오’를 만들고 세상에 잘 알리는 일을 해요. 세부적으로는 기획, 마케팅, 디자인 업무가 있어요. 플레이오 유저 분들이 직접적으로 접하시는 이벤트나 대외적인 행사들을 저희가 모두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죠. 프로덕트 자체를 다루는 팀이다 보니 데브팀이나 비즈팀 등 다른 팀과 커뮤니케이션을 제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프로덕트팀이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일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요.

A. 프로덕트팀은 끊임없이 게이머 입장에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어떤 기능을 개선할지,어떤 마케팅으로 플레이오라는 서비스를 알리면 좋을지 방향과 가설을 세우고 테스트와 검증을 반복합니다. 가설 검증에 실패하더라도 주저않지 않아요. 망설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향을 세워 바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Q. 플레이오 서비스를 만들어 가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플레이오는 계단식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크게 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는데요. 개인적으로 뿌듯함을 느낀 순간은 플레이오 기획을 시작하고 4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플레이오를 론칭한 날입니다. 이 외에도 주요 KPI인 DAU가 새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크게 상승했거나 새로 기획한 기능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을 때 뿌듯했어요 :)

Q. 업무를 진행하며 다른 팀의 도움을 받은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사례 하나만 소개해 주세요.

A. 지난 6월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하는 큰 페스티벌에 스폰서 부스로 참가한 적이 있어요. 행사 하루 전에 현장 스텝 아르바이트 분들이 불참 소식을 전해 급하게 다른 팀 팀원분들에게 현장 지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주말에다가 행사 현장이 매우 덥고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많은 팀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원을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데요. 저희 팀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다른 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해주십니다. 또 마치 저희 회사의 포커스 그룹처럼 게임에 대한 정보를 다른 팀원분들이 공유해주실 때 큰 힘이 되곤 합니다.

Q. 마지막으로, 프로덕트팀이 내세울 만한 강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저희 프로덕트팀은 크리에이티브함과 멀티플레이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 서비스에서 항상 더 발전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게이머 분들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고민하는 루틴이 일상화 되었어요. 그러면서 창의성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멀티플레이에도 뛰어나요. 프로덕트팀 안에서도 기획, 디자인, 마케팅, PR 등 각자 맡은 업무가 확실하지만 그와 동시에 서로의 업무에도 항상 관심을 갖고 좋은 조언을 해줘요. 분업과 협업이 같이 이루어지면서 늘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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