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오늘(2019.5.2.) 팝체인 메인넷(POPCHAIN Mainnet)이 출범합니다.
안녕하세요!
팝체인 재단 대표 손상원 입니다.
마침내 오늘(2019.5.2.) 팝체인 메인넷(POPCHAIN Mainnet)이 출범합니다.
팝체인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1년8개월 만의 수확입니다. 저희 재단이 출범 당시 야심차게 내놓았던 프로젝트 목적 달성을 위한 첫발을 이제 내딛게 되었습니다. 팝체인 재단은 이번 메인넷 런칭을 밑돌 삼아 댑(DApp) 생태계 활성화 등 콘텐츠 블록체인 유통 시장을 혁신 할 수 있도록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팝체인 프로젝트의 목적은 간결, 명확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콘텐츠 유통 시스템의 대안이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 유통 시장의 독과점 등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창작자와 소비자, ‘팝박스’ 운영자 모두가 즐기고 도우며 보상받는 ‘콘텐츠 문화 혁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여기서 ‘팝박스’만큼은 다시 한번 언급해 둘만 합니다. 팝체인만의 고유 기술인 채굴기 ‘팝박스’는 메인넷에 연동돼 운영됩니다. 참여자들이 팝체인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저장공간, 대역폭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즉각적인 보상(PoSe, Proof of Service)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희 재단은 댑(DApp) 생태계 활성화에도 몰두하고 있습니다. 게임, 음악, 웹툰 등 문화콘텐츠 업계들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여러분들의 콘텐츠 참여 내역이 투명하게 팝체인 생태계 내로 모일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 모두가 선순환하는 콘텐츠 블록체인이 구축될 것입니다.
지난해 5월 세간에서 불거진 팝체인을 둘러싼 약간의 오해에도 불구하고, 그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꿋꿋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저희 팝체인 재단을 지금까지 지켜봐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팝체인 메인넷이 출범합니다. 우리는 또 다른 시작 앞에 서 있습니다. 과거가 그랬듯, 미래 역시도 어려움이 적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희 재단은 ‘콘텐츠 문화 혁명’을 이루고 말겠다는 기존 목표를 계속 떠올리며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팝체인 재단 대표
손상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