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넴, 힙합, 그리고 팝체인
에미넴 “이제는 비트코인이야”
세계 최정상 래퍼 ‘에미넴(Eminem)’이 지난달 8월29일 깜짝 발표한 앨범 [카미카제(Kamikaze)].

“Remember everybody used to bite nickel, now everybody doing Bitcoin.(모두가 nickel에 달려들었을 때를 떠올려봐. 하지만 이제는 비트코인이야.)”
이 앨범 중 ‘Not Alike’라는 곡의 한 대목입니다. 에미넴은 지난해 12월 내놓은 ‘리바이벌(Revival)’ 이후 8개월 만에 사전 예고 없이 이번 앨범을 발표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전 예고도 없었던 데다가, 에미넴이 노랫말에 비트코인을 직접 언급한 것도 파격이었습니다. 전 세계 언론들은 서둘러 해석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美 <포브스> “암호화폐가 주류로 도약”
미국 <포브스>(Forbes)는 “에미넴이 비트코인을 언급하면서 암호화폐가 주류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암호화폐가 전 세계를 관통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인전문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비트코인이 에미넴 곡에 인용됐다고 가격이 급반등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가 주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언급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미국 최정상 래퍼들은 암호화폐를 직접 가사에 언급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50센트와 스눕독
미국 래퍼 ‘50센트(50Cent)’는 2014년 발표한 ‘애니멀 앰비션(Animal Ambition)’을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때문에 지난 1월, 파산 직전에 몰린 50센트가 비트코인으로 백만장자 대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50센트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래퍼 ‘영 더티(Young Dirty)’가 신규 암호화폐 ‘더티 코인(Dirty Coin)’ 출시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 더티는 유명 힙합 그룹 우탱 클랜(Wu Tan Clan)의 멤버 고(故) 올 더티 바스타드(Ol’ Dirty Bastard)의 아들입니다. ‘더티 코인’은 앨범 제작비 모금뿐 아니라 팬들의 콘서트 입장권 및 관련 상품 구입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로부터 2달 뒤인 지난 5월엔 미국 래퍼 스눕독(Snoop Dogg)이 뉴욕에서 열린 XRP 행사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XRP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리플(Ripple)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입니다.
힙합과 블록체인
세계 최정상 래퍼들이 암호화폐를 언급하기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힙합은 모든 위계와 권위, 차별을 거부하면서 태동했습니다. 블록체인 정신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같은 맥락에서 팝체인 역시 메인넷을 연내에 출범시킨 뒤 곧바로 힙합 콘텐츠를 디앱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레드앤옐라(Red&Yella)
그 첫 번째 주자가 ‘레드앤옐라(Red&Yella)’입니다. 레드앤옐라는 팝체인의 전략적 제휴사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더이앤엠(THE E&M)’의 공연 기획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힙합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국 유일 힙합MCN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출범해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만 10만명에 달합니다.

사이드 체인(Side chain)
팝체인은 블록체인 콘텐츠 생태계를 이룬다는 점에선 위에 언급한 ‘더티 코인’과 목적은 비슷하지만 운영 방식은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팝체인은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첫 밋업 때부터 팝체인캐쉬(PCH)로 신인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팝체인 초기 생태계를 더 풍성하게 가꾸기 위한 조치입니다. 더불어 PCH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티켓과 관련 상품도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 래퍼와 팬이 팝체인 생태계에서 직접 만나 서로 돕는 플랫폼입니다.

더불어 이 플랫폼에서 래퍼들은 ‘사이드 체인(Side Chain)’으로 자신만의 블록체인 콘텐츠 생태계를 꾸릴 수 있습니다. 생태계를 이끄는 관리자가 없기 때문에 래퍼들은 이제까지 내왔던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이, 실력만 있다면, 창작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실수요를 반영하듯, 지난 6월 말에 레드앤옐라에서 진행했던 ‘시너지(Synergy)’ 공연은 연이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실험성을 띤 이 공연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레드앤옐라는 하반기 공연 횟수를 늘려 잡았습니다. 그렇게 흑인음악을 중심으로,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와 같은 음악 플랫폼, ‘레드앤옐라’를 성장시키려고 합니다.
시대의 변화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이를 작품에 녹이는 이들이 바로 예술가입니다. 그들이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징후를 읽어낸 뒤, 블록체인을 주류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팝체인은 이 흐름의 첨단에 서 있습니다. 힙합과 블록체인의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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